촉촉하게 스며 맑고 발그스레하게 입술을 물들인다. 그 자연스러운 맛에 한 번 바르면 계속 찾게 될 거다.

(위부터) 에스쁘아의 꾸뛰르 립 틴트 워터리 샤인 #써니 애프리콧 봄웜 라이트와 브라이트가 사용하기 좋은 노란 봄 햇살을 머금은 살구 컬러. 7.5g 2만원. 에뛰드의 젤리 듀이 틴트 타이거 에너지 #01 조이풀 타이거 물 반 오일 반 느낌이라 탱글탱글한 볼륨감까지 누릴 수 있는 차분한 장미 컬러. 4g 1만2천원. 베네피트의 플로라틴트 덧바를수록 쨍한 발색을 선사한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뮤트 로즈 컬러다. 6ml 2만9천원. 어뮤즈의 듀 틴트 #13 물 복숭아 물 틴트의 대명사. 입술에 사르르 녹아 입술에 여리여리한 핑크빛을 남긴다. 4g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