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스러운 브랜드끼리 만났다. 의심 없이 지갑을 여는 믿고 보는 협업 2.

 

미우미우×리바이스

먼저 언제나 소녀들의 쇼핑 감성을 자극하는 미우미우가 데님의 정석과 만났다는 소식. 미우미우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리바이스와 협업했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선보였던 리바이스의 트럭커 재킷과 501진 등을 통해 미우미우의 베스트셀러 데님 제품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것. 리바이스의 남성 제품을 미우미우만의 감성을 담아 개성 있는 여성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미우미우가 주로 사용하는 크리스털, 진주, 인조 다이아몬드, 플라워 모티브, 퍼프 소재, 아르데코 스타일의 가죽 패치 등을 더해 사랑스러운 뉴 컬렉션이 완성됐다.

그런가 하면 릭 오웬스와 닥터마틴은 정반대의 그런지한 감성을 소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드랍을 선보이는 것. 1990년대 초 패션의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했던 이들의 두 번째 컬렉션은 ‘닥터마틴 1460 백스 부츠’와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그리폰’, ‘닥터마틴 1461 슈즈’로 선보인다. 더욱 과감하고 완성도 높은 펑크 감성을 오롯이 담은 이번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닥터마틴×릭 오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