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과 럭셔리 하이엔드 워치가 만났을 때
럭셔리 하이엔드 워치가 진짜 빛을 발하는 순간은 어딘가 느슨함 속에서 시선을 강탈할 때가 아닐까. 자유로운 데님 속에서 완전히 다른 차원을 이야기하는 그때처럼 말이다.

데님 재킷은 이자벨 마랑 에뚜왈(Isabel Marant Etoile). 데님 팬츠는 푸시버튼(Push Button). 지름 36mm의 라운드 핑크 골드 케이스에, 베젤과 러그에 10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벨벳 주얼리 시계는 로저 드뷔(Roger Dubuis).

프릴을 장식한 하늘색 블라우스는 대중소(Daejoongso). 스트레이트 데님 진은 리바이스(Levi’s). 브랜드에서 자체 제작한 534P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한 18K 핑크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알티플라노 골드 브레이슬릿 워치는 피아제(Piaget).

데님 셔츠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는 푸시버튼. 사각형 스틸 케이스의 리베르소 클래식 미디엄 씬 시계는 예거 르쿨트르(Jaeger LeCoultre).

하얀색 보디슈트는 대중소. 스트랩 장식의 배기 데님 팬츠는 리바이스. 18K 핑크 골드와 스틸 케이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젤의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18K 핑크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러브 브레이슬릿, 못 모티브의 18K 핑크 골드 소재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은 모두 까르띠에(Cartier).

빨간 어깨 포인트의 데님 셔츠는 캘빈 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지름 24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라운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아이스 블루 다이얼의 티파니 아틀라스 2-핸즈 시계는 티파니(Tiffany&Co.).

검은색 터틀넥 톱은 CK 캘빈 클라인(CK Calvin Klein). 비즈를 장식한 데님 스커트는 산드로(Sandro). 18K 레드 골드 케이스에 문페이즈 디스플레이,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다 빈치 오토매틱 문페이즈 36 시계는 IWC.

데님 셔츠는 이로(Iro). 파이톤 무늬 장식의 데님 팬츠는 골든구스(Golden Goose). 지름 35mm, 스틸-로즈 골드 소재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세르펜티 투보가스 워치는 불가리(Bvlgari).
- 에디터
- 김지은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 모델
- 서유진
- 헤어
- 이슬아
- 메이크업
- 심현섭
- 어시스턴트 에디터
- 이다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