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 여성들은 구운 복숭아처럼 양볼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블러셔가 곧 건강미의 기준이 되었거든요.


토스티 메이크업처럼 얼굴 전체를 굽는 메이크업이 지난 시즌 대유행을 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러다가 겨울엔 또 프로즌 메이크업이 코덕들 사이에서 붐을 일으켰고요. 이번 봄엔 어떤가요? 큰 메이크업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구운 복숭아 메이크업이 유행할 예정입니다. 걱정 마세요. 얼굴 전체가 아닌 양볼만 발그레하게 구워내면 됩니다. 은근하게 구워낸 복숭아처럼요.
양볼, 콧등까지 이어지는 블러셔 메이크업은 가루 타입도 좋지만 크림 제형을 추천합니다.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기에 특히 초보자들에게 가루 타입의 경우 양 조절이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크림 타입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광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리죠. 블러셔와 함께 립 메이크업까지 글로시하게 연출하는 것을 추천할게요.


구운 복숭아 메이크업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바로 ‘얼마나’ 굽느냐가 관건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광대뼈에서 볼 앞쪽까지 이어지는 넓은 부위에 블러셔를 바르면 얼굴은 더 작아 보이고 입체적으로 보이죠. 단 너무 붉은 색상의 블러셔를 고른다면 자칫 취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어요. 코럴빛 피치 컬러를 선택하거나 오렌지빛이 도는 핑크를 선택해 과하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좋아요.

세 번째 특징은 바로 글리터나 하이라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겁니다. 리사(@lalalalisa_m)처럼 애굣살에 굵은 입자의 글리터를 추가하거나 광대뼈 전체에 입자가 고운 하이라이터를 칠해 좀더 건강하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는 거죠. 여름이 다가올수록 한번쯤 시도하게 될 수밖에 없을 구운 복숭아 메이크업! 충분히 매력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