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건이 올봄 트렌드로 급부상했습니다. 물론,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는 것이 우리에게 새로운 유행은 아니죠. 하지만 이번엔 조금 다릅니다. 스카프를 턱 밑으로 묶어 힙하게 연출했던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이번 시즌엔 머리 뒤로 단정하게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거든요. 이는 미우미우가 일하는 여성을 런웨이 위로 올려 앞치마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한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패션 아이템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새로운 트렌드가 된 것이죠.



발 빠른 헐리웃 셀럽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두건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알렉사 청은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에 같은 컬러의 스카프를 둘러 시크함에 내추럴함을 한 스푼 섞었죠. 헤일리 비버는 레이스 톱과 스카프로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고요. 두건에 처음 도전한다면 이들처럼 스카프와 착장의 컬러를 통일해 부담 없이 즐겨 보세요.

발랄한 핀업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사브리나 카펜터의 최애 아이템 역시 두건입니다. 레드, 옐로, 블랙 등 다양한 컬러의 두건을 착용해 룩에 위트를 더하죠. 이때 중요한 것은 스카프의 패턴! 깅엄 체크 패턴을 선택해 빈티지한 무드를 더하는 것이 사브리나 패션의 핵심입니다.


두건은 의외로 데일리 룩에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집니다. 화이트 컬러 레이스 스카프를 깔끔하게 묶어 연출하면 평범한 룩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포인트가 생기죠. 두건 위로 헤드폰을 써 트렌디한 무드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패턴이 들어간 스카프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귀여운 폴카도트부터 클래식한 패턴까지 어떤 것이든 좋아요. 패턴이 화려할수록 확실한 포인트 효과를 낼 수 있거든요. 깜찍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두건 위로 핀을 꽂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봄, 작지만 확실한 효과를 자랑하는 두건과 함께 스타일링에 활기를 불어 넣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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