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데 아직 안 갔다고? 매력 가득한 국내 여행지 Best 3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단종의 유배지, 강원도 영월부터 액티비티가 가득한 단양까지!

강원도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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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춘천

동강을 끼고 있는 영월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동시에 조선 왕조의 비운의 왕, ‘단종’의 유배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단종의 생애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죠. 단종이 유배되었던 청령포는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에는 높은 봉우리가 솟아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동시에 배를 타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아름다운 천연 감옥이기도 합니다. 그때 단종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우리도 배를 타고 청령포로 들어가며 그의 슬픔과 조선의 역사를 잠시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thehanok_heritage

지난해 영월에는 한옥 호텔 ‘더 한옥 헤리티지’가 문을 열기도 했습니다. 무려 1만 2,000평에 펼쳐진 한옥 호텔로 약 13년에 걸친 고민과 연구 끝에 탄생한 공간입니다. 건물 이곳저곳에서 한옥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건 물론, 조선 시대 선비가 입었던 도포와 이 도포에 두르는 가느다란 띠인 세조대를 착용하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외에도 영월 시내 야경과 도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 4~5억 년 전에 생겼다고 추정되는 영월고씨굴, 메밀전병과 닭강정이 유명한 영월 서부시장 등 여러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경상북도 울진

@Kor_Visi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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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끝나기 전, 동해 겨울 바다를 느껴보고 싶다면 울진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드라마 ‘폭풍 속으로’의 촬영지가 되었을 정도로 동해안 최고의 비경으로 꼽히는 죽변 해안에는 이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이 운영 중 입니다. 죽변항부터 후정해변 사이의 2.4km 구간을 운행하는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은 푸른 하늘과 바다가 시원하게 트여 있는 모습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왕복 기준 약 40분간 운영돼 바다를 원 없이 구경할 수 있어요. 단, 바람 또는 파도가 심한 날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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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자연의 신비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성류굴과 온 가족 나들이 장소는 물론 데이트 코스로 좋은 울진 아쿠아리움, 산과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왕피천 케이블카 등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곳답게 여러 해산물, 특히 대게가 유명한 곳이니 울진을 찾게 된다면 대게도 맛보고 오세요.

충청북도 단양

@9700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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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은 떡갈비만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이곳이 사실 액티비티 맛집이라는 거, 알고 있었나요? 심장이 짜릿해지는 패러글라이딩부터 자연 속을 질주하는 드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알파인 코스터, 집와이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이 운영 중 입니다.

@9700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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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단양은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단양의 ‘보발재’는 가을에는 단풍을, 겨울에는 설경을, 봄에는 다채로운 야생 봄꽃을,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내내 좋은 드라이브 명소입니다. 2024년에는 보발재 전망대도 문을 열어 보발재의 굽이진 길과 자연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이외에도 고수동굴, 스파와 워터파크 등 물로 할 수 있는 모든 힐링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소노벨 단양 등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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