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는 ‘이것’ 없이 옷 입지 마세요!
런웨이, 리얼웨에,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당신의 눈이 닿는 모든 곳에 레이스가 있을 거예요!



요즘 여자 아이돌 무대 의상부터 핫한 인플루언서들의 피드 속 스타일링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레이스’죠! 올해에는 번화가를 돌아다니면 이런 레이스를 활용한 패션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유행의 1티어로 훌쩍 뛰어오른 이 섬세한 아이템을 어떻게 하면 더 멋지고 쿨하게 연출할 수 있을까요?




비교적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레이스가 트리밍된 슬리브리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네크라인이나 밑단에 레이스가 더해진 슬리브리스를 입고, 그 위에 상의를 덧입어 줍니다. 이때 레이스가 슬쩍 드러나게 연출하면 끝! 과거 2000년대 초중반에 유행했던 스타일링으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 벨라 스완이 잔잔한 레이스가 들어간 톱을 캐주얼한 상의와 함께 입고 등장해 그녀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잉화처럼 프린트가 화려한 슬리브리스를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뷔스티에를 걸치듯 상의 위에 걸치는 것도 좋겠죠?




하의, 그리고 드레스에도 레이스는 활발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연지처럼 스포티한 아노락과 청순한 레이스 미니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죠. 반면 슈슈통 26 봄/여름 컬렉션에서 레이스는 대담하고 과감한 룩을 만드는 키 요소로 활약했습니다. 앤더슨 벨은 쇼츠 밑단에 각각 색이 다른 레이스를 넣어 젠더 플루이드적인 피스를 선보였고 린다는 끝단에 레이스가 살짝 추가된 롱스커트를 활용해 깔끔한 룩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렇게 컬러, 기장, 옷 종류에 관계없이 레이스는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소품도 놓칠 수 없죠. 스타킹과 양말을 잘 활용하는 오눅은 레이스 스타킹과 레그 워머, 그리고 구동화 느낌이 가득한 프라다의 로퍼를 더해줬습니다. 태연은 적당한 두께의 레이스 리본을 가볍게 목에 감아 마치 스카프처럼 연출하기도 했죠. 레이스의 유행과 뜨개 붐이 맞물려 크로셰 레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들도 우리의 선택지를 넓혀주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레이스와 사랑에 빠져 보세요!
- 사진
- Instagram of @hi_sseulgi, @katarinabluu, @mulbada, @j876my, @iamcorn_, @adsb_anderssonbell, @linda.sza, @oliviahalle, @shushu__tong, @kimppiyong, @onnuk_, @taeyeon_ss, @deborabro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