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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더 과감하게! 유럽 언니들이 선택한 선글라스 트렌드 5

2026.01.16원예하

한동안 선글라스의 미덕은 ‘작고 얌전함’이었죠. 얇은 프레임과 얼굴에 살짝 얹은 듯한 가벼운 디자인이 정석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올겨울엔 이야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버그아이, 오버사이즈, 틴티드 렌즈처럼 한동안 과하다고 느껴졌던 아이템이 다시 주목받고 있거든요.

클수록 쿨한 오버사이즈 프레임

@daisypyo
@kimkardashian
@kimkardashian

스키여행을 떠난 킴 카다시안의 룩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의 장점은 퍼 재킷처럼 부피감이 큰 아이템과 만나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다는 것. 평소엔 미니멀한 아우터나 올블랙 룩에 더하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스타일이 완성되죠. 단, 과감한 쉐입일수록 컬러는 블랙이나 다크 브라운처럼 차분하게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패턴이 주는 힘, 레오퍼드 프레임

@anais
@chloe.felopulos

레오퍼드 선글라스는 글래머러스한 인상을 주기에 최적의 아이템입니다. 퍼 재킷에 레오퍼드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순간 룩 전체에 빈티지한 무드가 더해지죠. 차분하고 우아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무채색 코트에 누디한 립을, 레트로 무드를 원한다면 레드 컬러 아이템이나 레드 립과 함께 연출해 보세요.

칙칙한 겨울 패션을 밝혀 주는 컬러 프레임

@conchadelimamayer
@conchadelimamayer
@conchadelimamayer

키치한 컬러 프레임 선글라스는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 어두운 아우터 속에서 컬러 프레임은 생각보다 실용적인 선택지라는 사실! 브라운, 카키, 베이지 같은 뉴트럴 톤 옷차림에 컬러 선글라스를 더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포인트가 됩니다. 이때 메이크업은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해 선글라스 컬러가 튀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부드럽지만 확실한 존재감, 틴티드 렌즈

@reginaanikiy
@conchadelimamayer
@emmajjette

눈이 살짝 비치는 틴티드 렌즈도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브라운이나 옐로우, 은은한 로즈 톤 렌즈가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 오버사이즈 프레임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죠. 니트나 퍼, 울처럼 질감이 살아 있는 겨울 소재와 잘 어울려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

룩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스퀘어 프레임

@marie_latte
@jnrey

스퀘어 선글라스는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잡아주며 시크하고 단단한 인상을 만들어줍니다. 각진 프레임 덕분에 룩 전체가 정돈돼 보이죠. 다만 존재감이 강한 만큼, 의상은 각진 실루엣보다는 부드러운 소재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아요. 둥근 얼굴이나 계란형 얼굴에는 특히 잘 어울리며, 각진 얼굴형이라면 라운딩이 살짝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하면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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