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조용한 럭셔리가 추구미라면 이 모자 없으면 패피 아님!

2026.01.04임진희

지금 런던&뉴욕에서 제일 핫한 액세서리는 베레모가 아니라 ‘필박스’.  

@tiffwang_

필박스의 시작은 퍼스트레이디 룩      

19세기 로마군이나 근대 유럽 군인들이 썼던 이 모자가 패션의 아이콘이 된 결정적인 계기는 1960년대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재클린 케네디’ 덕분이었죠. 대통령 취임식에서 썼던 로이 홀스턴 디자인의 핑크색 필박스 햇은 전세계적으로 우아함의 상징이 되었어요. 2026년 현재, 이 클래식 아이템은 조용한 클래식, 올드머니 룩의 유행과 맞물려 재키 케네디의 클래식함에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힙한 감성이 더해진 뉴 트렌드로 부활했어요.    

@audreyafs

필박스 햇+로우 번 매칭        

필박스 햇은 챙이 없기 때문에 얼굴형과 귀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요. 머리를 낮게 묶은 로우 번 스타일로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내세요. 여기에 큼직한 진주 귀걸이나 골드 이어링을 매치하면 시크한 클래식 룩이 완성된답니다.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한 가닥 내리면 너무 격식 차린 느낌을 덜어낼 수 있어요.

@ritamontezuma

캐주얼 무드에 툭 얹기     

필박스 햇을 꼭 드레스에만 써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해외 패피들은 오버사이즈 빈티지 가죽 자켓이나 두툼한 후드티 위에 필박스 햇을 믹스매치해요. 클래식한 모자가 주는 무게감과 캐주얼한 의상의 가벼움이 충돌하며 아주 쿨해 보이죠.  

@taina.csg
@florettenacer
@lara_bsm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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