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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신지? 한파에도 포기할 수 없는 이 신발들.

2026.01.03김가연

패션의 완성은 신발. 강추위 속 뭘 신을까 고민될 땐 해외 패피 스타일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모카신

미네통카 모카신을 기억하나요? 유행은 돌아오는 거라고, 2000년대 초반 스트리트 패션에서 많이 보았던 모카신 트렌드가 돌아왔어요. 원주민의 신발에서 영감을 얻은 모카신은 스웨이드 소재에 테슬이나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죠. 어딘가 포근하며 안쪽에 양털을 더한 모카신은 따뜻하기까지 하니, 투박한 어그 대신 좋은 대안이죠.

슬라우치 부츠

본격적인 부츠의 계절에는 남들 다 신는 롱부츠 대신 슬라우치 부츠를 추천해요. 통이 넓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주름이 잡혀 그 자체로 멋스럽죠. 와이드 데님 팬츠를 부츠 속에 툭 넣어 신으면 공들이지 않고도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슬라우치 부츠를 신을 땐 데님도 좋지만 레깅스와 함께 매치해 보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가죽 로퍼

발이 꽁꽁 얼어도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로퍼랍니다. 올해 로퍼 트렌드는 테두리에 자글자글 주름이 잡힌 가죽 로퍼에요. 굽은 낮고 부드럽게 주름 잡힌 이 로퍼는 스웻 팬츠부터 데님까지 안 어울리는 룩이 없죠.

이젠 스테디가 되어버린 타비 로퍼도 눈여겨보세요. 통 넓은 핏의 팬츠에 스퀘어 모양의 앞코가 살짝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타비 로퍼를 신는 팁!

스니커즈

쿠션감 있는 러닝화 대신 스니커즈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단화도 겨울 코디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에요. 슬랙스와 함께 매치하면 포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죠. 너무 추운 날엔 레그워머와 함께 스타일링해 보세요. 보온성과 멋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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