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겨울 옷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 윈터 주얼리 연출법.
작지만 확실한 존재감, 볼드 이어링

두아 리파의 겨울 데일리 룩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은 얼굴만 한 오버사이즈 링 귀걸이입니다. 니트나 레더 재킷처럼 텍스처가 강한 아이템일수록 귀걸이는 과감해져야 합니다. 볼드한 링 이어링은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잡아주고,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이때, 목걸이나 팔찌는 과감히 생략하는 것이 핵심! 귀걸이에만 힘을 실어야 과하지 않고 세련된 인상을 유지할 수 있어요.
켄달 제너는 화려한 레드 드레스에 오버사이즈 골드 이어링 하나로 글래머러스한 파티 룩을 완성했습니다. 귀에 딱 붙는 타입의 볼드 이어링은 흔들림이 적어 안정적인 인상을 주고, 얼굴로 시선을 모아주는 효과가 있죠. 모임이나 파티처럼 스타일링에 힘이 필요한 날, 귀걸이로 얼굴 주변에 포인트를 더하면 별다른 스타일링이 필요 없을 거예요.
겨울 니트나 재킷 위에는 미니멀하지만 볼륨감 있는 링 이어링이 의외로 활용도가 높아요. 김나영처럼 단정한 니트 룩에 링 귀걸이를 더하면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도 세련된 룩이 완성됩니다. 골드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실버는 정제되고 쿨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죠. 단발이나 머리를 깔끔하게 묶은 헤어와 매치하면 귀걸이가 훨씬 또렷하게 살아나 데일리 룩의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밸런스가 생명, 겨울 목걸이

겨울 아우터와 니트 속에서 얇은 체인 목걸이는 쉽게 묻히기 마련이에요. 그러나, 크기가 큰 실버 팬던트 목걸이를 선택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그레이 니트 위에 볼드한 팬던트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룩의 완성도가 단번에 살아나죠. 팬던트와 같은 톤의 귀걸이를 함께 매치하면 통일감을 더할 수 있어요. 실버 주얼리는 컬러를 가리지 않아 겨울 아우터와 두루 잘 어울리는 것도 장점입니다.
리안드라 메딘은 구조적인 실버 네크리스와 비즈 목걸이를 겹쳐 착용해 베이식한 겨울 룩에 개성을 더했습니다. 옷은 담백하게, 액세서리에만 힘을 주는 방식은 두꺼운 겨울 옷과 특히 잘 어울립니다. 목걸이를 레이어드할 때는 길이를 다르게 선택해 목선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많을 수록 멋스러운, 반지 레이어드

겨울엔 반지도 과감하게 스타일링해 보세요. 장갑과 니트 소매 사이로 드러나는 손이 은근히 시선을 끌거든요. 최근 패션피플 사이에서 가장 유행하는 반지 활용법은 볼드한 반지를 여러개 겹쳐 끼는 것! 하나만 착용할 땐 과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도 여러 개를 레이어드하면 오히려 멋스러워 보입니다. 다만 컬러 톤과 질감, 볼륨감을 어느 정도 맞춰야 스타일링에 통일감이 생깁니다.
- 사진
- Instagram of @styledbygiigii, @sofiamcoelho, @sybil.tingc, @leandramcohen, @dualipa, @kendalljenner, @pdm.clara, @nayoungke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