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2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 개최될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포스터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일러스트레이터 올림피아 차뇰리가 작업한 ‘비지오네 올림피카’는 밀라노의 패션과 디자인, 그리고 웅대한 산악 풍경을 한 장면에 응축했다.
또 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온 오메가는 이번 시즌에도 스키 마운틴을 포함한 8개 종목, 116개 경기의 모든 기록을 계측한다. 개막 D-100일을 기념해서는 ‘스피드마스터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워치를 공개했는데, 정제된 스키 슬로프를 연상시키는 서브 다이얼과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메달리온을 각인한 케이스백 디테일이 스포츠와 시간의 역사를 되짚는다.
한편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세계적인 셰프 카를로 크라코가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라운지로 구성된 ‘오메가 하우스’도 오픈한다. 낮에는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테마 파티를 즐기는 곳. 이번 올림픽 기간에 밀라노를 방문한다면, 이토록 예술적인 이탈리아의 감성과 에너지를 제대로 만끽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