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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패딩은 허리가 보일 만큼 짧을수록 매력적입니다

2025.12.24원예하

칙칙한 롱패딩은 잊어 주세요. 올겨울 패딩은 짧아야 제 맛!

@min.nicha
@katarinabluu

가볍고 활동적이면서 트렌디해 매년 겨울 패션 피플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숏패딩의 경쾌함을 가장 확실하게 살리는 방법은 이너의 기장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죠. 민니와 카리나처럼 숏패딩 안에 크롭 티를 매치하면 상체가 짧아 보이면서 전체적인 비율이 좋아 보여요. 패딩의 볼륨감 덕분에 크롭 기장도 부담스럽지 않고, 힙한 스트릿 무드가 완성됩니다.

@nayoungkeem
@yoanaloves
@yoanaloves

조금 더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선택하는 것도 좋죠. 김나영과 정려원처럼 허리선이 높은 팬츠를 선택하면 숏패딩 특유의 짧은 기장이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특히 브라운 컬러 숏패딩은 블랙을 대신할 만큼 활용도가 높아요. 여기에 그린이나 크림 컬러 팬츠를 더하면 겨울 룩이 훨씬 부드럽고 신선해 보일 거예요.

@imwinter

숏패딩을 좀 더 어른스럽게 입고 싶다면, 윈터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세요. 베이지 톤 숏패딩에 니트 스커트를 매치하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무드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브라운 체크 스카프를 더하면 겨울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까지 살아나죠. 숏패딩의 경쾌함과 니트 스커트의 차분함이 만나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운 균형을 만들어냅니다.

@umaizing
@ch_amii

트렌드가 아무리 바뀌어도 블랙 패딩은 늘 살아남습니다. 엄정화와 차정원처럼 블랙 숏패딩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시크한 무드가 완성돼요. 컬러 고민 없이 어떤 이너와도 잘 어울리고, 출근룩부터 주말 룩까지 활용 범위도 넓죠. 10년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아우터를 찾는다면, 블랙 숏패딩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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