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 박사라면 여기에 있는 음식은 다 먹어 봤겠죠?

메가 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

단팥과 우유 얼음, 빙수 떡에 시리얼 그리고 팥 젤라또 등 클래식한 빙수 재료를 한 컵에 알차게 담아 화제가 되었던 메가 커피의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올여름 가장 인기있던 메뉴 중 하나죠. 빙수 전문점에서 파는 큰 사이즈와 달리 혼자 먹기 알맞은 사이즈라 편하게 즐기기 좋은 점, 그리고 4,4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에 한 몫 했습니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오전에 벌써 재료가 소진되고 오픈런을 해야하는 등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죠.

연어 깍두기

연어 국수에 이은 연어 깍두기?! 강민경도 만들어 먹고는 극찬한 메뉴인데요,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연어와 날치알, 그리고 스리라차 소스와 마요네즈만 있으면 끝! 기호에 따라 강민경처럼 쪽파와 깨, 김을 더해줘도 좋아요.

먼저 연어를 깍둑 썰기한 다음 썬 연어를 보울로 옮겨 줍니다. 여기에 날치알을 넣고 스리라차 소스와 마요네즈를 1:1로 뿌려 섞어주면 끝! 부드러운 연어살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 식감, 그리고 스리라차 마요 소스의 조합이 환상이라고 하네요. 매콤함을 살짝 가미하고 싶다면 불닭 소스를 첨가해 주세요.

소금 빵 + 티코 아이스크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빵으로 등극한 소금 빵 안에 티코 아이스크림을 넣는다면? 이거야말로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소금 빵을 반 갈라 티코 아이스크림이 들어갈 정도로 속을 파줍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속에 티코 아이스크림을 쏙 넣어주면 완성! 소금 빵을 살짝 구워주면 바삭하고 따뜻한 소금 빵과 차갑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지면서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바이 쫀득 쿠키

두바이 초콜릿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 수많은 디저트 가게들이 요즘 크리스마스 케이크보다 두쫀쿠를 만드느라 바쁘다는데요, 인기 있는 가게들은 오픈런은 물론, 인당 구매 제한을 걸어두기도 하죠. 카다이프의 바삭함과 마시멜로의 부드러움, 그리고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풍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불닭 미역탕면

괴식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나도, 떵개 등 수많은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도전한 불닭 미역탕면. 요즘처럼 추운 날 먹기 좋고 해장용으로도 딱이라네요. 미역국을 끓이다가 불닭 소스와 면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불닭 소스에 미역이 더해져 감칠맛이 폭발한다고 합니다. 좀 더 깊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미역을 추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