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슬으슬 춥고 콧물, 재채기 나올 때 ‘이렇게’ 입어보세요. 있던 감기 기운도 뚝 떨어지게 만드는 한겨울 아이템으로 완성한 겨울 패션.
1. 칼바람 막아주는 보송한 털 모자 필수!
겨울이라고 집에서만 있지 마세요.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낮 시간대는 밖에서도 활동하는 걸 추천할게요. 단, 칼바람을 막아주는 털모자는 필수죠. 머리카락 틈 사이 찬 바람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비니를 써도 좋아요.
2. 입고 벗기 편하도록 여러 겹 레이어링하기
맞아요. 한겨울 제일 멍청한 코디가 바로 두꺼운 옷 하나만 입기예요. 반팔을 두 장 입고 그 위에 니트나 가디건을 걸치든, 도톰한 바지 위에 또 한번 더 스커트나 셔츠를 허리 춤이 살짝 묶어 레이어링하든 보온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 스타일까지 살고 1석2조 아닌가요?
3. 부츠가 생명, 스타일에 맞는 부츠 찾기
운동화도 로퍼도 좋지만 겨울엔 부츠만 한 신발이 없습니다. 안에 털까지 덧대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죠. 바지 속에 신든, 치마에 롱부츠를 신든 상관없어요. 내가 즐겨 입고 자주 신을 부츠를 찾는 것이 관건이랍니다. 한번 사면 어떤 옷에나 신을 부츠를 아직 못 발견했다면 이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4. 머플러가 없을 땐 터틀넥 입기
올겨울, 얇게 두르는 머플러가 대유행이죠. 스트라이프든 도트든 패턴이 들어간 얇은 머플러가 특히 패셔너블해 보이는 시즌이죠. 문제는 전체 룩과 안 어울리거나 불편하게 느껴 머플러를 멀리하는 경우인데요. 이럴 땐 터틀넥을 추천할게요. 목을 답답하게 하지 않는 여유로운 터틀넥은 따뜻할 뿐 아니라 부드러운 룩을 완성하기 좋은 아이템이죠.
5. 여러 번 강조해도 아쉽지 않은 양말!
패션의 완성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모두 다르지만 ‘옷잘알’들이 공통적으로 신경 쓰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양말인데요. 로퍼나 운동화에 컬러 양말을 신으면 보온성을 높일 수 있기도 하고 패션 센스까지 드러낼 수 있어요. 양말은 룩 전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컬러로 선택하세요. 만약 블루, 옐로의 컬러의 실이 섞인 아가일 패턴 니트를 입었다면 그중 한 컬러인 블루로 양말을 선택하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