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입은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겨울템, 니트 팬츠의 매력!
추운 겨울날 하의 고민은 이걸로 끝!




겨울이 오면 니트 팬츠가 사랑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건 기본이거니와 몸을 압박하지 않아 홈웨어나 원마일웨어는 물론 여행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죠. 게다가 골지 디테일과 부츠컷으로 제작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하체가 통통한 이들이라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습니다. 공승연이 입은 것처럼 랩스커트가 둘러져 있는 레이어드 디자인을 선택해 주면 힙한 느낌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요.

H&M리브니트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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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로우[Comfort] Ribbed Knit Pants_2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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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래빗 Ivy Softline Rib Knit 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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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 또한 니트의 매력이죠. 킴의 스킴스에서는 과거 마치 양털처럼 폭신폭신한 텍스처를 지닌 털로 짜여진 니트 셋업으로 아주 귀엽고 편안해 보이는 홈웨어를 선보였어요. 하지만 올해에는 파인 니트 셋업으로 매우 깔끔하고 정제된 느낌을 제안했습니다.

지난 12월 3일, 넷플릭스에는 영국의 서석스 공작부인인 메건 마클이 자신이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오랜 친구들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시리즈, ‘사랑을 담아, 메건(With Love, Meghan)’이 공개되었습니다.

덕분에 ‘찐 올드머니 룩’을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초콜릿, 아이보리빛의 니트 셋업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 번은 일명 ‘꽈배기’라 불리는 립 조직이 위아래 모두 통일된 것을, 다른 하나는 립 조직이 두껍게 들어간 베스트에 플레인한 니트 팬츠를 더해주었죠. 너무 멋내지 않은, 그렇지만 고급스러운 데일리 룩을 원한다면 메건의 니트 스타일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사진
- Instagram of @misochu, @rsberries, @blackup_kr, @meghan, @kimkardashian, @skims, @0seungyeon, Netfli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