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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타더라도 구입할게요, 여행지에서 더 빛나는 ‘OOOO’ 백

2025.12.04김가혜

신세경 크로와상백신세경 크로와상백

유행 막차 떠났다 생각 말고, 이제라도 크로와상을 사야 하는 이유. 아무리 뒤져봐도 이만한 가방은 없다는 게 옷잘알 셀럽들의 이구동성이다.

한혜진

한동안 유행에 민감한 K옷잘알들 사이에서 르메르 크로와상백의 인기는 대단했죠. ‘1인 1크로와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까요. 한혜진은 유행 시기를 한번 놓치고 “뒷북 치는 것 같아” 사고 싶지 않은 1인이었는데요. 웬걸, 올해의 잘산템은 크로와상. “많이 들어가고, 편하고, 가볍고, 어깨가 안 아픈 스트랩”까지 “진짜 짱”이라고요. 한혜진이 올해 구입한 더스티 세이지 색상 ‘소프트 크로와상’은 광택이 있는 페이퍼레더 소재. 더 가볍고 더 자연스러운 형태가 특징입니다.

한혜진의 또 다른 휘뚜루마뚜루 가방은 더 로우의 ‘슬라우치 바나나’ 레더백. 하지만 단점은 뭐다? “가격이 나빠!”

한혜진 크로와상백
인스타그램@modelhanhyejin

장윤주

한혜진의 모델 선배 장윤주는 평소 보부상 가방을 좋아하는데요. 얼마 전 뉴욕 여행에서는 라지 사이즈 크로와상백을 애용했습니다. 초승달 모양의 ‘책보’ 같은 크로와상은 메는 순간 몸에 착 감기며 차려 입은 패션은 물론 애슬레저 룩에도 잘 어울립니다.

신세경

여행 패션 장인 신세경은 최근 파리에서 40일 살기를 했는데요. 애착 가방으로 유명한 크로와상 가방을 자주 들었습니다.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 그레이 카디건 등을 활용하는 클래식한 패션에 로스티드 피칸 컬러 크로와상백을 매치. 파리지앵 분위기를 물씬 풍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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