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얼루어 US 가 극찬한 K-뷰티 아이템

2025.12.03김지현

글로벌 뷰티 마니아의 테스트를 통과한 ‘찐’ 명예의 전당. <얼루어 US> 에디터들이 직접 써보고 선택한 압도적 존재감의 K-뷰티 아이템.

티르티르의 마스크 핏 메이크업 픽서 80ml 1만5천원.
“뿌리는 순간 피부 광채가 살아나요.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들뜨지도 않고, 하루 종일 T존의 모공 주변 메이크업까지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사라 한(Sarah Han, 커머스 에디터)

에이프릴스킨의 캐로틴 IPMP 스팟크림 20ml 3만2천원.
많은 제품을 써봤지만 ‘찐’ 효과를 실감한 몇 안 되는 스폿 트리트먼트예요. 볼에 도드라진 트러블이 있었는데, 12시간 만에 붉은 기와 부기가 싹 가라앉았거든요. K-뷰티의 마법 덕분이죠.” -모니카 페리(Monica Perry, 애널리틱스 & 오디언스 디벨롭먼트 시니어 매니저)

마녀공장의 퓨어 클렌징 오일 200ml 2만9천원.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인데 자극 하나 느껴지지 않아요. 식물성 오일 14가지로 만들어졌지만, 모공을 막지 않고, 인공 향 대신 오일의 자연스러운 향이 느껴져 스파에 온 듯한 기분이 들죠.”-릴리 울너(Lily Wohlner, 커머스 라이터)

닥터엘시아의 퓨어 그라인딩 클렌징 밤 50ml 2만5천원.
“디스펜서를 돌리는 때부터 얼굴 위 메이크업이 녹아 사라지는 광경이 ‘쓰는 재미’를 더해줘요. 마데카소사이드와 병풀 추출물로 완성한 포뮬러가 피부를 진정시켜줘요.”-사라 키노넨(Sarah Kinonen, 어소시에이트 뷰티 디렉터)

라네즈의 바운시 앤 펌 립 트리트먼트 12g 2만2천원.
두텁지만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발려, 갈라지고 건조한 입술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줘요. 제형이 입술을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느낌마저 들어요.”-제사 마리 칼라오르(Jesa Marie Calaor, 시니어 뷰티 에디터)

빌리프의 아쿠아 밤 아이젤 15ml 3만5천원.
눈가에 시원한 얼음물 한 컵을 얹는 느낌이에요. 구름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텍스처가 인상적이죠. 특히 민감한 눈가에 닿아도 자극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주는 각진 애플리케이터에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어요.”-렉시 헤릭(Lexi Herrick, 시니어 오디언스 디벨롭먼트 디렉터)

이니스프리의 데일리 UV 디펜스 미네랄 선스크린 브로드 스펙트럼 SPF 45 50ml 22달러.
‘무기자차’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면 종종 들뜨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이 제품은 처음부터 달랐어요. 피부의 붉은 기를 완화해주고, 번들거림이나 백탁 현상도 없고요.” -소피아 패니치(Sophia Panych, 컨트리뷰팅 라이터)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365 크림 미스트 120ml 2만3천원.
“건조한 에어컨의 냉기로 가득하던 한여름 사무실에서 매일 사용한 미스트입니다. 뿌리는 즉시 피부를 식혀주면서, 냉방으로 인한 수분 손실까지 막아줘요.”-사라 호프만(Sarah Hoffmann, 커머스 프로듀서)

    SARAH KINONEN, SOPHOIA PANYCH
    포토그래퍼
    리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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