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젠지를 사로잡은 90년대 모델 헤어 스타일이 요즘 인기라고?

백 투 90‘s! 젠지들이 반한 수퍼모델, 클라우디아 시퍼 헤어!

@claudiaschiffer
@claudiaschiffer
@claudiaschiffer

최근 미국 젠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헤어스타일은? 바로 9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시퍼의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입니다.

@larrykinglondon
@larrykinglondon
@katemarkoo

가장 대표적인 스타일은 오대오 또는 육대사의 비율로 가르마를 타고 뿌리부터 컬을 풍성하게 넣어주는 웨이브 스타일입니다. 레이어링이 많이 들어가 있어 화려함이 특징인 이 머리는 ‘버터플라이 웨이브’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큰 컬이 특징인지라 모발이 가늘고 얇은 이들보다는 두께가 좀 있는 이들이 했을 때 잘 어울려요. 컬을 한층 탱글탱글하게 연출해 줄 컬 크림도 필수!

@claudiaschiffer
@allegrasamsen
@allegrasamsen

또 다른 스타일은 업 스타일입니다. 틱톡커이자 세라믹 아티스트인 알레그라 샘슨이 재현해 더욱 유명해졌죠. 아드리아나 리마를 비롯해 여러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애정하는 슬릭 번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앞머리를 내리고 버터플라이 웨이브처럼 층이 많고 컬을 잔뜩 준 머리의 일부만 또는 전체를 틀어 올려줍니다.

@claudiaschiffer
@claudiaschiffer

이외에도 샤넬 런웨이에서 선보인 뱅 앞머리에 리본을 활용한 로맨틱한 스타일까지, 클라우디아의 지난 헤어스타일에는 새로운 영감들로 가득합니다. 풍성한 숱의 소유자라면 올겨울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사진
Instagram of @claudiaschiffer, @allegrasamsen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