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올 겨울엔 바라클라바 말고 이것, 송혜교의 OOOO

2025.11.29김가혜

송혜교 바부슈카송혜교 바부슈카

감기 조심하세요~!

송혜교

지난해 강민경이 선물한 바라클라바를 떡상 시킨 송혜교. 올해는 턱 아래로 매듭을 묶은 바부슈카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심플한 그레이 스웻셔츠에 스트라이프 바부슈카만 했을 뿐인데, 뱀파이어 미모에 집중하게 되죠?  

정채연

디테일이 많고 소재가 두꺼운 상의를 입었다면 헤드스카프는 심플하고 얇은 소재를 매치하는 것이 밸런스가 맞습니다. 하늘색 스웨터에 긴 머리를 풀고 그레이 컬러의 바부슈카를 동여맨 정채연처럼요. 어깨에 멋으로 둘렀던 빨간 스웨터를 바라클라바처럼 머리에 두른 활용법도 참고하세요.

제니

내가 하면 할머니 보자기 같다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느낌으로 묶는 스카프가 부담스럽다면 머리에 쓰는 형태의 보닛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니는 블랙 롱코트에 선글라스와 차콜그레이 니트 보닛으로 힘을 주었는데요. 긴 끈을 묶으면 귀염뽀짝한데, 풀면 시크하죠?

슬기

암만 생각해도 턱 아래로 묶을 엄두가 안 난다고요? 언젠가 생길 귀여운 용기를 끈 달린 모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슬기는 은색 패딩 점퍼에 귀마개가 달린 니트 베레를 매치했는데요. 옷잘알답게 이너와 톤온톤 줄무늬를 골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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