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핫 플레이스로 떡상한 이 ‘호텔’

런던 그로스브너 스퀘어(Grosvenor Square)에 더 챈서리 로즈우드(The Chancery Rosewood)가 손님을 맞았다. 건축가 에로 사리넨이 처음 건축해 미국 대사관으로 사용된 역사적 건물을,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 경이 복원하고 재해석했다. 스위트룸 144개로 구성된 럭셔리 호텔로, 1960년대 모더니즘 미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뉴욕 컬트 레스토랑 카보네의 유럽 첫 매장이 입점된 이 호텔은, 단숨에 런던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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