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프 애니, 코르티스 주훈도 쓰는 ‘이것’ 파헤치기!

피부에 관심 좀 있다, 하는 이들이라면 요즘 하나쯤 갖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셀럽들이 찐으로 쓰는 제품부터 주의 사항까지 지금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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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카디비 등 세계적인 셀럽부터 올데프의 애니, 배우 신예은 등 정말 많은 셀럽들이 사용한다고 밝힌 뷰티 디바이스죠. 메디큐브의 에이지알은 스킨케어 제품의 유효한 성분이 피부에 좀 더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피부의 잔주름 생성을 늦춰준다고 합니다. 모델마다 가격이 상이하지만 입문용이라면 비교적 가격대가 낮은 20만 원 제품부터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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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는 남성 셀럽도 예외는 아니죠. 지금 가장 핫한 보이 그룹, 코르티스의 주훈마미케어의 브이쎄라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피부 겉면이 아닌, 안의 근육에 EMS 중주파를 보내 얼굴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늦춰준다고 합니다. 08년생인 그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이르지 않나 생각되지만 아이돌이기에 열심히 관리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가격도 10만 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어 다른 기기들에 비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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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는 강희재. 그녀는 피부과도 누구보다 열심히 다니지만 홈케어에도 진심입니다.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 사용할 법한 광선치료기를 집에 두고 있을 정도죠. 한때는 아주 커다란 기기를 사용했던 강희재가 최근 이를 대신해서 쓰고 있는 건 카일루멘의 Micro LED 마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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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전면을 덮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기를 켜면 머리카락보다 얇은 3,700여개의 LED에 빛이 들어와 잔주름, 모공 등 여러 피부 고민을 케어해 줍니다. 발광 기기라면 혹시 뜨겁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수 있는데요, 39도 이상으로는 상승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기능을 포함한 만큼 가격도 2백만 원 대로 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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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바이스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선은 어떨까요? 이런 기기들은 의료용이 아닌 가정용이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기기보다 에너지 출력도 낮고, 그만큼 효과도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피부과를 찾을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는 이런 뷰티 디바이스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보다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을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점은 ‘적절한 사용법’입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한 상황에서 과욕을 부려 이런 기기를 권장 회수보다 자주,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본인이 지불할 수 있는 금액 대의 제품을 구매해 적절히 사용하는 건 나쁘지 않지만 무리해서 꼭 구매하지는 않아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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