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은 시간 안에 인상을 확 바꾸고 싶다면? 허윤진, 고윤정도 한 눈썹 탈색을 주목해 보세요!

얼마 전 ‘스파게티’로 컴백한 르세라핌 허윤진이 ‘핫 걸’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눈썹 탈색이죠. 심지어 머리는 아주 검고 앞머리는 뱅으로 연출해 탈색한 눈썹이 더욱 돋보입니다.

눈썹 탈색은 주로 밝게 염색한 헤어 컬러와 색을 맞출 때 행해졌습니다. 이제는 머리와 눈썹이 알아서 밝게 자라줘야 하지 않나, 싶은 로제와 전소미는 늘 눈썹도 밝게 표현합니다. 한때 금발로 변신했던 윈터는 이때 눈썹 컬러도 머리색과 동일하게 밝게 연출했죠. 다시 흑발로 돌아온 요즘은 눈썹도 진해졌습니다.

눈썹 탈색이 꼭 헤어 컬러와 눈썹 색상을 맞추기 위해서만 쓰이는 건 아닙니다. 배우 고윤정과 김지원은 기존보다 눈썹을 살짝 탈색하고 두께도 줄여 이전보다 한층 여성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T존이 진하고 강하면 남성적이니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눈썹이 두껍고 진한 편인데 추구미는 에겐녀라면 눈썹 탈색으로 이미지 변신을 해봐도 좋겠죠?

반대로 머리는 어두운 데 눈썹만 밝으면 아주 강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색상 대비가 커지기 때문에 주목도가 높아지죠. 동시에 반항적인 이미지도 느껴집니다. 거친 느낌으로 이미지 변신이 느껴질 때, 세상 테토녀가 추구미라면 이런 파격적인 눈썹 탈색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