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가 쏘아 올린 황금 골반 신드롬. 오늘부터 하체 운동이다!
전종서
한동안 우리의 목표는 제니 어깨를 만들어서 오프숄더를 입는 것이었죠. 그런데 요즘 우리가 하체 운동에 집중하는 건 전종서 때문입니다. TPO 논쟁을 일으킨 레깅스 시구부터 골반 필러 시술 의혹을 부른 컬렉션 사진, 그리고 토론토 영화제와 부국제 레드카펫까지, 그가 등장하는 곳마다 골져스한 보디라인이 화제가 되었으니까요. 고등학생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했다는 전종서. 자전거, 수영, 헬스를 꾸준히 하는 운동광입니다. 필타테스와 클라이밍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관리 비결로 저염식, 충분한 수면, 5L 이상 마시는 물을 꼽았습니다.
강민경
보고 있으면 같이 부지런해지는 프로 N잡러. 강민경의 SNS를 보면 맛있는 음식 많이 먹을 수 있게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 다짐하게 됩니다. 아찔한 골반 라인 때문에 생긴 골반뽕 루머를 방송에서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먹는 걸 좋아하지만 일주일에 4일은 고강도 운동을 하고, 흰 쌀밥은 최대한 먹지 않으며, 4~5일은 1일 1식을 합니다. 폭풍 먹방 후 “양심상 가는” 곳은 자이로토닉 센터. 강민경이 전도해 송혜교도 시작한 자이로토닉은 유연성, 근력, 자세 교정에 좋은 운동인데요. “짧아진 햄스트링과 굽은 허리를 펴준다”고 합니다.
신민아`
헬로비너스 전에 ‘오마이비너스’가 있었습니다. 2009년, 캘빈클라인 진 광고로 남성들의 추앙을 받은 신민아 이야기인데요. 이후 박나래가 패러디 화보를 찍으며 다시 주목 받기도 했었죠. 베이비 페이스에 S라인 8등신.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베이글녀’ 타이틀을 소환한 건 올해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때문입니다. 비브람 발가락 신발도 신기했지만, 사실 더 놀라운 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심플한 블랙 원피스마저 ‘골져스’하게 만드는 보디라인이었죠. 발레, 다이빙, 승마 등 취미 부자이지만, 집순이로 유명한 신민아의 관리 찐템은 ‘스텝퍼’. 일반 걷기 운동보다 1.5배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계단을 오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