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세련된 조합, 화이트와 브라운입니다. 올 화이트 룩에 카멜 컬러의 스웨이드 백을 더하면 군더더기 없이 고급스러운 무드가 완성되죠.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화이트에 스웨이드 특유의 따뜻한 질감이 더해져 단순한 스타일에 계절감을 입혀줍니다.

화이트의 담백함을 넘어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데님을 꺼낼 차례입니다. 브라운과 블루는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조합! 데님 재킷이나 팬츠에 스웨이드 백을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투박한 신발보다는 슬라이드나 플리플롭처럼 가벼운 슈즈를 더해 답답하지 않게 마무리해 보세요.
좀 더 위트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스터드 디테일이 있는 스웨이드 백을 추천합니다. 스터드가 주는 강렬함 덕분에 베이직한 룩에도 금세 보헤미안 무드가 살아나죠. 가방 하나만으로 전체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주는 똑똑한 아이템입니다.

브라운 컬러는 중후함이 매력적이지만 가끔은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럴 땐 비비드한 컬러 키링으로 상큼함을 더해 보세요. 브라운 컬러 백에 빨간 키링을 더하면 두 컬러의 대비 효과로 브라운 컬러의 매력이 배가 되죠.
또 다른 방법은 뉴트럴한 베이지 미니백에 핑크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 작은 카드지갑을 키링처럼 달아주면 경쾌한 포인트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고, 같은 톤의 쇼츠와 매치하면 룩 전체가 통일감 있게 완성됩니다. 담백함부터 보해미까지, 다양한 무드를 끌어내는 힘을 가진 브라운 스웨이드 백. 올가을, 스웨이드 백 하나로 룩의 완성도를 높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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