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직접 경험한 피부 시술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그녀는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앉아 ‘내 피부에 진짜 필요한 시술이 뭔지’ 하나하나 분석했는데요. 단순한 광고성 추천이 아닌, 피부 고민별 맞춤 시술과 현실적인 가격대까지 솔직하게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의의 조언과 함께 살펴본 각 시술의 진짜 효과, 지금 확인해보세요
10대 후반~20대 초반이라면?
이 시기에는 아직 탄력 저하가 크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 차원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킨부스터나 가벼운 수분·재생 시술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면 장기적으로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죠. 여드름 흔적이나 잔여 흉터가 고민이라면 레이저 토닝이나 필링을 함께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중요한 약속이나 촬영을 앞두고는 한혜진 씨가 즐겨 찾는 시술로 알려진 스킨부스터를 추천해요. 미세한 주사로 피부 속 깊숙이 유효 성분을 직접 주입해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데요. 리쥬란, 쥬베룩 등이 대표적이며, 단순한 보습을 넘어 잔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강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약 2주 전후에는 피부가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정돈되므로,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20대 중후반~30대 초반이라면? 잔주름& 탄력 관리 시작!
이때부터는 첫 번째 노화 신호가 서서히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눈가 잔주름이 보이기 시작하고, 피부톤이 균일하지 않거나 모공이 늘어지는 등 미묘한 변화를 느끼실 수 있죠. 이럴 때는 스킨부스터로 피부 바탕을 단단히 다져주면서, 필요하다면 가볍게 리프팅 계열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중에서도 온다 리프팅은 대표적인 선택지에요. 고주파나 초음파 대신 극초단파 에너지를 사용해 피부 깊은 층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특히 이중턱 개선과 턱선 정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 주며, 시술 중 통증이 거의 없어 부담이 적습니다. 무엇보다 효과가 6개월에서 1년까지 유지되어, 단기 개선과 장기적인 관리 두 가지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시술로는 레비나스가 있어요. 체외 충격파를 이용해 근막층 깊숙이 자극을 주어 콜라겐 재생과 림프 순환을 돕는 방식인데요. 이를 통해 잔주름 완화와 피부 탄력 회복은 물론, 얼굴 비대칭 교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술 시 약간의 진동이나 찌릿한 감각이 있을 수 있지만, 직후 피부가 한결 매끄럽고 탄탄해지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해요.
30대라면 보톡스로 본격 노화 대비하기
전문의는 30대는 주름이 완전히 자리 잡기 이전, 첫 번째 안티에이징 대응을 시작하는 매우 적절한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때는 특정 부위에 필요한 맞춤형 보톡스를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죠. 보톡스는 주름이 깊어지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표정을 반복적으로 지을 때 생기는 잔주름 형성을 늦추는 데 유용합니다. 이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시술을 이어가면 피부의 젊음과 탄력을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이에요.
40대라면 색소 관리!
40대 이후에는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써마지, 울쎄라 같은 고출력 리프팅 시술로 처짐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필러나 보톡스를 병행해 입체감을 되살리는 방법도 효과적이죠. 하지만 이 시기에는 단순히 리프팅만이 아니라, 기미·잡티 등 색소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꾸준한 스킨부스터, 홈케어 디바이스 활용, 그리고 정기적인 병원 시술을 병행하면 리프팅과 색소를 함께 관리하며 보다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받는 리프팅 시술 TOP 3
셀럽들이 가장 많이 찾는 리프팅 시술 1위는 바로 써마지에요!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속으로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 전반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얇아진 피부에 힘을 되살려 잔주름과 처짐을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30대 후반 이후 전반적인 탄력 저하가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
그 뒤를 잇는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를 피부 깊은 근막층까지 전달해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주는 시술입니다. 수술 없이도 턱선과 볼 처짐을 개선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V라인을 되찾고 싶은 분들, 특히 30대 초중반 이후 리프팅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눈여겨 보면 좋겠죠?
좀 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온다 리프팅은 극초단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지방과 진피를 동시에 자극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이중턱이나 볼살 정리에 효과적이라 얼굴선이 뭉뚝해지는 것이 고민인 젊은 연령층에게 적합합니다. 통증 부담이 적어 첫 리프팅 시도로도 많이 선택됩니다.
마지막으로 레비나스는 체외 충격파를 통해 근막층 깊숙이 자극을 주어 콜라겐 재생과 림프 순환을 돕는 시술입니다. 잔주름을 완화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정돈해주며, 얼굴 비대칭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비교적 부드럽지만 확실한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잘 맞는 시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