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스타일링의 재미를 느끼기 딱 좋은 계절. 올가을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고요? 그럼, 발끝에 주목해 보세요!
작지만 강한 존재감, 컬러삭스
블랙 원피스나 트렌치코트 같은 기본 아이템은 안전하지만 때론 심심하게 느껴지죠. 이럴 땐, 비비드한 컬러 삭스를 더해 보세요. 강렬한 컬러가 룩에 확실한 리듬감을 줄 거예요. 김나영과 공효진처럼 블랙 스니커즈와 강렬한 레드 삭스를 매치하면 단숨에 포인트가 살아납니다.
통일감을 더하고 싶다면, 양말과 가방 컬러를 맞춰 룩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 포인트 아이템의 컬러를 맞추는 것만으로도 훨씬 생기 있어 보이고, 컬러에 따라 룩의 분위기가 180도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가을 패션의 필수템, 니삭스
짧은 팬츠나 스커트에 무채색 니삭스 조합은 실패할 걱정 없는 환상의 듀오! 무릎까지 올라오는 니삭스가 하의의 짧은 기장을 보완해 허전해 보이지 않는 건 물론, 자칫 뻔하게 느껴질 수 있는 룩에 위트를 더합니다. 여기에, 로퍼나 스니커즈같이 납작한 슈즈까지 더해지면 단정하면서도 통통 튀는 가을 데일리룩 완성!

좀 더 도전적인 무드를 원한다면, 인플루언서 박민주처럼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니하이 삭스를 선택해 보세요. 마이크로 쇼츠와 함께하면 요즘 가장 뜨거운 발레코어 무드가 연출됩니다. 이때, 두께감 있는 니트 소재의 니삭스를 선택하면 더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까지 챙길 수 있죠.
은은한 매력, 시스루 삭스
최근 패션 피플들의 SNS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시스루 삭스. 가을과 시스루는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의외의 찰떡 궁합을 자랑합니다. 미니 스커트나 쇼츠에 블랙 시스루 삭스를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배가 되죠. 스니커즈와 함께 하면 힙한 스트릿 무드를, 플랫 슈즈와 함께 매치하면 걸리시하면서도 관능적인 인상을 줄 수 있죠.
반면, 화이트 시스루 삭스는 정반대의 매력을 뽐냅니다. 화사한 컬러와 여리여리한 소재가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하는데 한 몫하죠. 특히, 파스텔 그린, 버터 옐로우 등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만났을 때 그 매력을 십분 발휘합니다. 니트나 코튼 소재의 양말이 뻔하게 느껴질 때 색다른 매력의 시스루 삭스를 선택해 보세요.
유니크함을 더하고 싶다면, 오픈토 삭스

평화로운 양말의 세계에 이단아(?)가 등장했으니, 바로 오픈토 삭스! 발가락 부분이 없는 오픈토 삭스는 신발과의 궁합이 특히 중요해요. 아미송처럼 스텔레토힐에 같은 컬러의 오픈토 삭스를 매치하면 포멀함에 유니크함을 한 방울 더할 수 있어요.
개성적을 더 강조하길 원한다면 매쉬 소재나 주름 디테일이 더해진 오픈토 삭스를 눈여겨 보세요. 플랫 슈즈에 오픈토 삭스를 더해주는 것 만으로도 평범한 데일리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생깁니다. 소재와 디자인의 확실한 존재감 덕분에 전체적인 룩이 한 층 트렌디해 보이죠.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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