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게 태어난 게 아니야! 안유진, 키의 다이어트 핵심은 이것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빠지는 아이돌의 다이어트 마인드셋.
안유진 “앱에 기록하며 안심”
최근 ‘요정재형’에 출연한 안유진. 활동 시기인 만큼 양껏 먹지 않고 절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이어트는 힘들지만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연습생 시절에는 먹으면 안 된다는 강박에 하루 종일 굶다 1일 1식 메뉴로 떡볶이(!)를 먹기도 했는데요. 요즘은 식단 기록 앱을 사용해 먹으면 안 된다는 불안함을 덜었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빼는’ 매뉴얼을 바탕으로 본인의 기초대사량을 측정하고, 영양소와 칼로리를 계산. 먹어도 될까 죄책감이 들 때면 권장 열량 안에 들어가는지 확인 후 마음 편히 먹는다고 합니다. 물론 관리할 때는 좋아하는 떡볶이도 먹지 않습니다. 라면이 너무 먹고 싶을 땐 건면을 선택한다고 하네요.
키 “관리 자체에 쾌감”
“빼면 되잖아!” 남돌계 관리 끝판왕 샤이니 키가 살이 찐 후 자꾸 덧바르게 된다는 한해를 향해 날린 팩폭입니다. 키는 모든 사람이 살을 뺄 필요는 없다고 생각지만, 한해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죠. 이어 자신은 마르게 태어나지 않았으며 평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해 피셜 키는 “프로페셔널하게 관리하는 자체에 쾌감을 얻는 진짜 연예인”. 과거 어죽집 회식에서 (태연과 함께) 한입도 먹지 않은 일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효과를 본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주저 없이 답한 키. “안 먹는 거, 적게 먹는 거.” 오늘 밤, 모든 유혹을 이기고 안 먹고 적게 먹은 나 자신에 취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