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고양이가 대세! 리사와 지수가 픽한 고양이 패션템

귀여운 것은 언제나 옳죠! 어느 때보다 사람들이 귀여운 것에 열광하는 요즘, 패션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중에서 특히 고양이 프린트를 입은 아이템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요, 최근 블랙핑크의 리사와 지수부터 아이브, 미야오 등 핫한 걸그룹들이 픽한 고양이 패션템들을 모아봤습니다.

@lalalalisa_m
@outsidersdivision

런던 공연에서 리사는 토끼 귀에 블랙핑크의 저지와 깜찍한 고양이들이 잔뜩 그려진 바지를 입고 등장했죠. 그녀가 입은 이 독특한 팬츠는 영국의 패션 브랜드인 아웃사이더스 디비전의 제품입니다.

@outsidersdivision

2012년 데이비드 멘데스 알론소가 시작한 이 브랜드는 ‘아웃사이더스’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반적이지 않은 패션 세계를 추구합니다. 리사가 입은 바지 외에도 고양이가 그려진 레트로한 컬러감의 탬버린 백, 키링, 강아지가 수놓인 아이템 등 상당히 위트 넘치고 키치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sooyaaa___

함께 하면 닮는 걸까요? 같은 팀의 지수 역시 최근 귀여운 쌍둥이 고양이 두 마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업로드 했습니다. 이는 국내 패션 브랜드 에트 오 소메의 제품으로 가격도 합리적이라 저렴하게 손민수 할 수 있어요!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옐로 세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ivestarship
ashleywilliamslond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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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가방에는 사실 무시무시한 도구가 가득하다?! 파격적인 콘셉트로 컴백한 아이브의 콘셉트 포토에서도 고양이들을 찾아볼 수 있었죠. 가을이 든 가방에는 흰 솜뭉치같은 보송보송한 귀여운 고양이 두 마리가 프린트 되어 있었는데요, 이는 애슐리 윌리엄즈의 제품입니다. 키치하고 독특한 무드를 전개하는 브랜드로 두아 리파, 뉴진스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애정하는 브랜드죠.

@blumarine
@blumarine

블루마린의 25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도 고양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흰 티에 검은 실루엣을 프린트해 포인트가 되면서도 나름 데일리 룩에 활용하기 좋은 것부터 무려 언더웨어에 고양이를 프린트한, 깜찍하고도 발칙한 아이디어의 피스까지 그야말로 안과 밖이 모두 고양이죠.

@meovv
@meovv

그룹명이 고양이 그 자체인 미야오는 어떨까요? 이들은 EP 앨범 1집에 6가지 디자인의 고양이 발 키링, 일명 ‘젤리 파우 키링’을 함께 구성해 판매했습니다. 또, 해당 키링을 멤버들의 무대 의상에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팀의 정체성과 패션, 그리고 팬심까지 모두 잡은 현명한 선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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