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옷 쇼핑할 필요없이 지금부터 가을까지 미니스커트 뽕 뽑는 법(?) 알려드립니다.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1년 365일 활용 가능한 아이템, 미니 스커트. 더 이상 옷장 속 아이템을 늘리지 않기로 결심했다면, 쇼핑없이도 멋있고 쿨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엘사호스크의 미니 스커트 패션을 주목해보세요. 마이크로 기장의 스커트 위에 누구나 집에 하나쯤 있을 법한 셔츠와 집업 니트를 레이어링해 클래식하게 연출했습니다. 여기에서 길이만 조금 더 노멀하다면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어 보이죠?


처서가 지나고 살짝 시원해지기 시작하면 이 스타일링에 도전해보는 것 어때요? 데님이나 면바지에 주구장창 입었던 활용도 높은 얇은 니트를 꺼내 미니 스커트랑 새롭게 조합해보는 거죠. 목이 살짝 심심해보인다면 헤일리 포크처럼 얇은 스카프를 살짝 매줘도 좋고요. 혹은 마틸다 제르프처럼 너무 두껍지 않은 소재의 하프 기장 트렌치 코트를 비슷한 컬러의 미니 스커트와 톤온톤으로 매치해볼수도 있습니다.


좀 더 과감하게 스타일링해보고 싶다면 알리샤 로디처럼 브이자로 목 라인이 시원하게 내려온 테리 소재나 니트와 함께 스타일링 하거나, 알렉산드라 쿠퍼처럼 시스루 니트와 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탑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느낌이 달라지는 미니 스커트! 옷장 속 아이템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 변신에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