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22년 전 ‘퀸카’ 린제이 로한, 워너비로의 화려한 컴백

2025.08.14김가혜

할리우드 악동 타이틀 버리고 그 시절 퀸카 미모 소환한 린제이 로한.

퀸카가 돌아왔다

2004년 개봉작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기억하나요? 이 영화로 디즈니 출신 아이돌이었던 린제이 로한은 한국 관객들도 친숙한 할리우드 톱스타가 되었는데요. 이후 그 시절 브리트니 스피어스, 패리스 힐튼이 그러했듯 수많은 가십으로 타블로이드지를 장식합니다. 약물과 음주 사고, 클럽 난동, 목걸이 절도 등을 일으키며 전자발찌와 함께 ‘할리우드 악동’ 타이틀을 얻었죠.

프리키 모녀가 돌아온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앞서 린제이 로한의 연기력을 입증한 작품은 <프리키 프라이데이>(2004)였습니다. 엄마와 딸의 ‘바디 체인지’ 이야기인데요. 엄마 역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제이미 리 커티스. 그런데 이 영화가 무려 22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사이 린제이 로한은 엄마가 되었고, 이번엔 무려 3대에 걸친 바디 체인지가 일어난다고요. 8월 27일 개봉.

린제이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수많은 머그샷을 남기고 할리우드에서 종적을 감췄던 린제이 로한. 2015년 파파라치 없는 두바이로 이주해 쿠웨이트 출신 금융가와 2022년 결혼,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그리고 최근 <프리키 프라이데이 2> 홍보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머그샷 시절과는 너무 다른 역주행(!) 미모에 일부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4억 성형설’까지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린제이는 보톡스와 레이저를 비롯한 “시술은 했지만 성형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네요.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