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제니의 ‘까불지 마’ 티셔츠가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이것

2025.08.12김가혜

티셔츠를 말풍선으로 쓰는 셀럽들의 패션.

제니

최근 제니가 파리에서 입은 티셔츠가 엄청난 화제를 모았죠. 여유로운 여행과 잘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화이트 셔츠. 손등까지 덮는 긴 소매가 발레코어 느낌이지만, 로맨틱한 서체로 적은 영어 문장은 반전입니다. “Did you get shot in the head? (머리에 총 맞았니?) My dad’s a good shooter.(우리 아빠 사격 잘 해)”에 이어 킬포는 마지막 문장. “Kkabujimara.” 까불지 마라, 나 제니라고!

슬기

환불엔 젬병이지만 환불원정대 느낌을 내고 싶다면? 역대급 배드걸 콘셉트를 보여준 슬기의 솔로곡 ‘BABY NOT BABY’ 뮤비 속 레터링 티셔츠가 답입니다. 핑크 헤어에 입은 블랙 슬리브리스에는 ‘WAIT, THEY DON’T ♥ YOU, LIKE I LOVE YOU”, 블랙 시스루 이너 위에 입은 화이트 티셔츠의 볼드한 레터링 문구는 “ONLY GOT CANCEL ME”였죠. 지난 봄, 파리에서 입은 티셔츠에는 우리의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DID YOU THINK BEFRORE YOU SAY IT?(말하기 전에 생각했어?)”

김나영

사랑스러운 문장을 찾고 있다면 김나영이 화이트 벌룬 스커트에 매치한 티셔츠는 어떨까요? 어린이 분위기가 나는 (넥라인과 소매 끝단에 배색이 들어간) 링거 티셔츠에 문구 역시 사랑스럽죠. 대문자로 프린트 된 “MY FAVORITE THINGS” 하단에 소문자로 “me”라고 적혀 있거든요. 자존감 올려주는 티셔츠네요.

카리나

카리나의 사복 패션의 완성은 볼캡. 그 와중에 문구가 ‘히트’인데요. 출국 패션 모자엔 ‘I’m Lazy need to sleep more”, 파리에서 여유를 즐기는 동안엔 “NON MERCI”와 “I DON’T WORK HERE”로 오프 모드임을 알리는 식이죠. 월요병이 심한 ‘어른이’라면 카리나처럼 “월요일 좋아” 티셔츠로 최면을 걸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난 네가 좋아, 너도 네가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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