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레이싱 영화만 즐긴다고? 블랙핑크처럼 패션으로 질주하기
영화 ‘F1: 더 무비’의 세계적인 히트에 힘입어 많은 이들이 경기 F1에도 관심을 갖고 있죠. 게다가 오는 10월 12일,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의 내한이 결정되었다는 희소식이 들려오기에 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F1을 패션으로는 어떻게 즐겨볼 수 있을까요? 슈퍼카 수집가인 블랙핑크의 리사와 ‘F1: 더 무비’ OST 작업에 참여한 로제와 페기 구 등 세계적인 셀럽들의 룩을 보며 아이디어를 얻도록 해요!

블랙핑크 멤버들은 F1과 인연이 깊습니다. 가장 끈끈한 연을 지닌 이는 페라리의 소유주이자 이미 2024년 마이애미 그랑프리에 참석해 체크드 플래그를 흔든 적이 있는 리사죠. 리사는 이번 월드 투어 중 밀란 공연에서 페라리의 로고가 마치 챔피언 벨트처럼 가운데 크게 박힌 레드 컬러의 보디 수트를 입고 등장해 강렬함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로제와 함께 다시 마이애미 그랑프리에 참석했는데요, 이때는 페라리 컬렉션의 프린지 장식이 화려한 버건디 미니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하이넥 디자인으로 선수들의 경기복을 연상케 하면서도 소재와 디테일이 눈길을 끌어 슈퍼스타에 어울리는 착장이었습니다. 게다가 페라리의 드레스니 너무나 센스있는 선택이었죠. 24년에는 아크네의 셋업과 볼드한 부츠를 신었습니다.


리사와 함께 올해 마이애미 그랑프리에 참석하며 F1 데뷔식을 치른 로제! 작년 리사에 이어 체크드 플래거로 나선 그녀는 영화 <F1 : 더무비>의 OST에도 참여했죠. 게다가 함께 리모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페라리 팀 소속의 루이스 해밀턴과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 날 로제는 빈티지한 매력이 느껴지는 푸마의 오버사이즈 바이커 재킷에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 그리고 푸마의 스피드캣을 함께 신어 발랄하면서도 TPO를 맞춘 룩을 보여주었어요.


제니는 아직 F1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지난 코첼라에서 누구보다 레이싱 패션에 진심인 모습으로 등장했죠. 볼드한 바이커 재킷과 이를 받아주는 힘을 뺀 그레이 후드와 스웨트 팬츠, 웨스턴 부츠에 카우 패턴의 스카프로 페스티벌 무드를 살렸습니다. F1 영화가 흥행하기도 전에 미리 레이싱 패션을 선점하다니, 역시 제니는 제니네요.

F1을 사랑하는 또 한 명의 글로벌 스타는 바로 페기 구 입니다. 지난 12월 그녀는 자신의 굿즈를 F1 에디션으로 선보였을 정도로 이 스포츠에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죠. 영화 ‘F1 : 더 무비’ OST에도 함께했고요. 옐로와 블랙 등 주목도가 높은 컬러 조합, 페라리 로고를 패러디한 위트 넘치는 로고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F1의 마지막을 알리는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찾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블록 코어 무드의 스포츠 드레스와 아주 볼드한 글레디에이터 샌들로 거친 F1을 패션으로 해석했죠.


베베의 수장, 댄서 바다 역시 레이싱 패션이 잘 어울려요. 채도 높은 레드와 블루 컬러의 바이커 재킷과 셔츠는 그녀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댄서라는 직업에 걸맞게 대담하고 강렬한 패션을 선보여야 하는 그녀에게 레이싱 패션은 그야말로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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