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가을까지 찾게 될 단 하나의 데님

2000년대를 주름잡던 부츠컷 진. 과거에는 페미닌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스타일에 주로 활용되었다면, 2025년의 부츠컷 진은 한층 담백해진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질 수 있어 스타일링에 공을 들여야 하는 은근 까다로운 아이템이기도 하죠. 부츠컷이 어려운 패션 초심자를 위해 스타일 고수들의 SNS에서 힌트를 얻어 봤습니다.

@tiny.pretty.j

통이 넓은 부츠컷 데님에는 레트로 무드가 가득한 링거 티셔츠를 매치해 보세요. 패션 행사장을 찾은 전소연처럼 말이죠. 짙은 인디고 데님에 화이트 링거 티셔츠를 더해주면 출근룩부터 주말 나들이까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어요. 구두나 플랫슈즈 보다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무심한 듯 세련된 무드를 더해보길 추천합니다.

@_imyour_joy
@igotyuandme

심플한 흰색 톱과 데님, 가장 기본적인 조합이지만 그래서 더 어렵죠. 이럴 땐 소재와 핏에 집중하세요.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슬림한 부츠컷 팬츠에 딱 붙는 화이트 탑을 매치하고, 깔끔한 숄더백으로 마무리하면 모던한 데일리 룩이 완성돼요. 포인트가 없어 심심해 보인다면 얇은 골드 이어링이나 시계 같은 액세서리로 은은한 포인트를 줘 보세요.

@_zyozyo

최근 롤라팔루자에서 포착된 사나는 같은 흰 톱과 데님 조합도 스타일링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부츠컷 데님에 브라운 가죽 벨트와 워커를 더해준 것만으로도 빈티지한 느낌의 보헤미안 룩이 완성됐죠. 페스티벌은 물론, 도심에서도 충분히 따라 해 볼 만하죠?

@ye._.vely618
@lightyears81

앞서 사나가 선보인 보헤미안 무드를 좀 더 강조하고 싶다면 아린과 조여정처럼 블라우스를 선택하면 돼요. 하이웨이스트 부츠컷 데님에 레이스나 셔링 디테일이 있는 아이보리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무드로 완성! 이때, 연청 컬러의 데님을 선택하면 블라우스의 섬세한 디테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죠.

@bella_w.young

부츠컷 데님이라고 페미닌하게만 입을 필요는 없어요. 세련된 터프함을 원한다면 원숄더 탑을 입어 보세요. 시크한 무드의 블랙 탑에 부츠컷 데님을 더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단단한 분위기가 느껴지거든요. 여기에 날렵한 실루엣의 부츠나 납작한 스니커즈를 신어주면,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요즘 부츠컷 스타일링이 완성돼요.

@igotyuandme

주름이 들어간 부츠컷 데님은 그 자체로도 존재감이 강해요. 여기에 컬러풀한 크롭톱을 매치하고, 스틸레토 힐을 더하면 러프함과 페미닌함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룩이 완성됩니다. 강한 아이템 조합인 만큼 액세서리는 미니멀하게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ruka__

곧 다가올 가을에는 화이트 티셔츠에 부츠컷 데님, 레더 재킷으로 시크한 스타일에 도전해 보세요. 레이싱 무드가 느껴지는 레더 재킷에 부츠컷 데님을 더하면 뻔하지 않은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여기에 얄쌍한 실루엣의 스니커즈나 스텔레토 힐을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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