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좋 언니들은 회사 갈 때 뭐 입을까? 평일 출근 셔츠룩 5
느좋 언니들이 입을 법한 출근룩?! 월요병에는 출근룩으로 치유하자. 정호연, 차정원, 김나영, 강민경, 손연재 등 옷잘알 셀럽들의 셔츠 공식.


지금 당장이라도 금요일 퇴근 시간으로 타임머신을 돌리고 싶더라도 발걸음은 이미 회사를 향하고 있을 때. 첫 출근할 때처럼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소환할 순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출근길을 즐겁게 만들어 줄 방법이 있죠. 바로 매일 아침, 회사 갈 때 입을 옷을 열심히 고민하는 것입니다. 개방적인 회사라면 옷차림 구애 받을 일이 적겠지만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아무래도 상사 눈치를 볼 수밖에 없죠. 샤랄라한 원피스는 제쳐두세요. 느좋 배우 정호연(@hooooyeony)처럼 편안한 스트라이프 셔츠에 멋스러운 청바지를 코디해 보는 겁니다. 귀여운 컬러의 토트백까지 더해지니 한결 산뜻해 보이네요.
그거 아세요? 여자들의 셔츠 코디에도 팔 걷어올리기가 은근히 통한다는 거예요. 남자들이 셔츠 입을 때만 팔을 걷어올릴 필요 없어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차정원(@ch_amii)의 룩을 보세요. 적당히 걷어올린 소매에 스트랩이 얇은 샌들을 매치하니 여리여리한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죠. 회사 갈 때 짧은 쇼츠는 어렵겠지만 슬랙스도 충분히 매력적일 거예요. 화이트 셔츠는 하의 구애 받지 않고 두루두루 매치할 수 있는 옷이 다양하죠. 블랙이 가장 클래식하지만 부드러운 갈색 스커트, 데님, 실버 어떤 아이템이라도 좋아요.

그렇다면 핑크 셔츠는 어떻게 소화하면 좋을까요? 사실 가장 쉬운 건 데님에 매치해 대학생 같은 룩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의외로 브라운 계열과 잘 맞는 조합이 바로 핑크 색상입니다. 옷잘알 김나영(@nayoungkeem)의 룩은 핑크 셔츠로도 충분히 격식 있는 출근룩을 보여줄 수 있음을 실감하게 하죠.

좀 더 과감한 컬러 매치도 괜찮다면 강민경(@iammingki)처럼 핑크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보세요. 상반되는 이미지인데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블랙을 매치할 거라면 양말, 로퍼까지 검정색으로 통일해 감성적인 룩을 연출해 보세요. 블랙에 블루를 떠올리기 쉽지만 핑크도 은근히 펑키하게 소화할 수 있을 거예요.

언니미 폭발하는 김나영의 룩은 다시 한번 무릎을 탁 치게 만듭니다. 미니 스커트에 키튼 힐을 매치하고 커리어 우먼 다운 룩을 제대로 표현했죠. 강남 테헤란로에서 한 번쯤 마주쳤을 법한 그런 룩 아닌가요? 짧은 칼단발 헤어와 잘 어우러지는 깔끔한 블루 셔츠에 빳빳한 생지 데님까지 더해져 시크한 룩을 잘 소화했네요.
아마 평일 출근 룩과 주말 나들이 룩의 큰 경계가 없는 셔츠 마니아라면 이미 손연재(@yeonjae_son)처럼 입고 거리를 활보할지도요! 카프리 팬츠에 구름 같은 샌들이 더해지니 한결 산뜻하게 다가오죠. 출근 룩으로 옐로 셔츠를 소화하려면 미디 스커트에 플랫도 괜찮고요. 캐주얼한 날에는 청바지를, 좀 더 격식 있는 회의가 있다면 화이트 스커트도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