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여름 데일리룩의 필수 요소가 되다!
이제 여름 샌들에 양말을 매치하는 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여전히 양말을 여름 패션에 어떻게 매치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센스 좋은 이들이 여름에 양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함께 체크해 볼까요?



신은 듯 안 신은듯한 페이크 삭스나 발목에 간당간당하게 올라오던 발목 양말이 아니에요! 요즘 옷 좀 입는다 하는 이들은 니삭스부터 심지어는 오버 니삭스까지 더운 날씨를 무색케할만큼 길고 존재감 있는 양말을 과감하게 데일리 룩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니커즈가 오래 인기를 지속해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기 좋은 양말이 다양하게 변주되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고, 또 여름철에 비가 자주 그리고 많이 내리는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에 따라 레인 부츠를 신는 문화가 자리 잡으며 목이 긴 부츠 안에 그만큼 긴 양말을 신어 주게 된 것도 영향이 있을 거예요.


또, 몇 시즌을 거쳐 사랑받은 발레코어가 남긴 유산이기도 하죠. 발레리나들이 사용하던 워머가 기성복으로 출시 둬었고 사람들은 이를 플랫 슈즈, 샌들 등 여러 신발과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발레리나 특유의 우아함과 여리여리함을 담은 듯 하죠. 이런 니즈에 발맞춰 여름용 니트 소재, 시스루 같이 얇은 재질의 새로운 양말들도 속속 등장했습니다.


짧은 하의나 원피스와 양말을 매치할 때에 컬러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가장 편하고 정석적인 방법은 바로 깔맞춤이에요. 여러 색이 들어가면 전체적인 코디가 혼잡해 보일뿐더러 통일감이 떨어지고 흐름을 끊기 때문에 키도 작아 보일 수 있어요. 컬러 고민도 덜고, 좀 더 길어 보이고 싶다면 안전하게 깔맞춤 해보세요.
- 사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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