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는 E가 될 수 없지만 에겐녀는 테토녀가 될 수 있다?
이세희
이사배 덕후 이세희의 계탄 날. 동글동글 강아지상 이세희는 ‘핫걸’이 되었습니다. 최근 이사배의 채널에서 ‘켄달 제너 커버 메이크업’을 한 것인데요. 얼굴에 음영을 넣은 뒤 컬러렌즈를 착용하고 눈썹을 진하게 그리자 애티튜드가 달라지기 시작, 아이라인으로 눈꼬리를 길게 빼고 앞트임을 하자 환불원정대 느낌. 마무리는 아찔한 속눈썹과 섹시한 누드립! 올리브색 홀터넥에 후프링을 하고 나온 그를 보면 이사배처럼 말하게 마련입니다. “언니!”
조이
I는 E가 될 수 없지만, ‘에겐’은 ‘테토’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돌 대표 과즙상 조이가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선보인 테토녀 스타일만 봐도 그렇죠. 32개의 아이템을 사용해 한 시간 넘게 메이크업을 하고, 반짝거리는 초콜릿색 슬리브리스에 허릿단을 접어 로우라이즈로 연출한 통 큰 바지에 두건으로 마무리 하니 에스파 느낌 테토녀가 되었습니다.
금새록
복싱 글로브를 껴도 ‘초식동물’인 금새록에게 무슨 일이? 최근 SNS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클리 선글라스와 팥죽색 립, 네 갈래 땋은 머리에 비니. 누가 봐도 오사카오죠갱 쿄카인데요. “쿄카님을 좋아해요”라며 쿄카앓이 인증. “쿄카 아니구 록카”라고 적었습니다. 현재는 무쇠소녀단의 신입이자 최약체지만, 머지 않아 링 위의 배틀을 씹어먹을 것 같죠?
송혜교
울프컷에 데님 셋업을 입고 어깨에 빅백을 둘러멘 테토녀. 최근 공개한 펜디 캠페인 속 송혜교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까지 딸기우유 색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고 쇼메의 하이주얼리보다 빛나는 미소를 짓던 인간 복숭아의 파격 변신인데요. 한동안 숏컷 유발했던 이 언니가 잠잠했던 울프컷을 다시 고민하게 만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