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Alo)의 아시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마침내 서울에 상륙했다.


켄달 제너, 카이아 거버, 벨라 하디드가 즐겨 입는 그 액티브 웨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의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 7월 4일,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문을 열었다. 2007년 탄생한 알로는 마음 챙김을 전파하고 영감으로 충만한 웰니스를 나누며 건강한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삼는다. 공기(Air), 땅(Land), 바다(Ocean)를 축약한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 알로는 일상 속 어떤 상황과도 자연스레 조화를 이루는 폭넓은 스타일을 제시한다. 탄탄한 브라톱과 편안한 레깅스 같은 액티브 웨어와 보드라운 셔츠, 팬츠로 꾸린 라운지 웨어, 헤드밴드, 요가 매트, 스니커즈 등의 액세서리, 보디 케어 제품과 서플리먼트 제품까지. 웰니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제품군은 이런 브랜드의 지향점을 고스란히 담았다. 도산 스토어에서는 특히 인테리어를 눈여겨볼 것. 지상 3개 층의 리테일 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녹색 조경은 조경 디자인 스튜디오 수무(Sumu)와 협업해 완성했다. 격자무늬의 목재 루버 구조와 유리 커튼월로 재구성한 스토어 외벽은 조형미를 더한다. 7월 말, 한남 스토어를 시작으로 도심 곳곳에 순차적으로 스토어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니 놓치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