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에는 데님 대신 이 바지 어때요?

비 오는 날 베스트 착장은 어떤 걸까요? 무릎까지 올라오는 레인 부츠에 짧은 하의를 입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그런 의상을 입기 어려울 때에는? 스타일도 다양하고 생활 방수도 가능하며 빨리 마르는 나일론 팬츠에 주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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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팬츠라고 하면 아무래도 입기 편한 조거나 트랙 팬츠 스타일을 떠올리기 쉬울 거예요. 가장 맨 위 사진 속 유정이 입은 그로브의 팬츠나 주우재의 카고 팬츠처럼요.

하지만 최근 나일론 팬츠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런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슬랙스처럼 오피스룩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는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나일론 소재는 가볍고 물에 빨리 말라 요즘같이 습한 장마철에 아주 적합한 소재죠.

반대로 데님의 주요 소재인 면은 물에 젖으면 무거워지고 쉽게 마르지 않아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면바지나 면 함유율이 높은 소재의 하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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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츠뿐 아니라 원피스와 스커트 등 여러 카테고리에 사 나일론 그리고 나일론 혼방의 아이템이 나오고 있어 요즘처럼 요란한 장마철에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번 장마철에는 세탁과 보관이 비교적 쉬운 나일론 아이템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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