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좋 핀터걸이 되고 싶다면 데일리 룩에 ‘이것’을 추가할 것!

몇 시즌 전부터 스타일 좋은 셀럽들의 피드에서 종종 눈에 띄던 두건과 커치프가 이제는 완연한 대세로 자리 잡았죠! 뮤직 페스티벌과 휴가지는 물론, 주말 나들이 어디라도 좋아요. 올여름 데일리 룩에는 가볍게 휙 둘러 주기만 해도 바로 ‘느좋’ 룩을 완성 시켜주는 이 아이템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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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무심하게 얹어 준 것 같지만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주는 마성의 아이템, 두건! 때문에 이번 여름 효민과 앨리스 펑크, 박규영 등 옷 좀 입는다는 여러 셀럽들이 두건을 챙기게 된 거겠죠. 효민은 톱과 비슷한 컬러 톤을 지닌 스카프로 전체적인 스타일의 통일감을 부여했으며 앨리스 펑크는 블랙과 베이직 데님에 흰색과 그린이 조합된 상큼한 두건을 더해 전체적인 룩에 활력을 더했어요. 최근 따라하고픈 휴가룩으로 화제가 되었던 박규영은 트윌리를 마치 두건과 머리끈처럼 활용하는 색다른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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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을 이용한 패턴과 깔맞춤에 좀 더 진심인 스타일링을 살펴볼까요? 인플루언서 린다는 브라운 컬러에 화이트 도트가 깜찍한 스카프를 머리에 얹어 주었습니다. 동시에 브라운 컬러의 슈즈와 백 등 액세서리를 브라운 컬러로 통일했죠. 그 외의 것은 화이트와 그레이 같은 모노톤으로 선택해 컬러가 상당히 많이 쓰인 듯하지만 크게 3가지 색조뿐이라 복잡해 보이지 않아요.

버버리 걸로 변신한 젤라비! 반다나에 가방, 플리츠스커트까지 모두 통일했죠. 버버리 체크 외에도 요즘 유행하는 깅엄 체크나 도트 패턴으로도 충분히 연출 가능할 듯합니다. 그녀 역시 패턴을 많이 사용한 만큼, 다른 아이템은 블랙과 화이트 등 모노톤으로 선택해 컬러의 선택과 집중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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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처럼 반다나를 두건처럼 연출하고 싶지만 손끝이 야무지지 않아 자신이 없다면? 그럴 때는 커치프를 활용하면 됩니다. 현재 트렌드인 덕분에 디자인도 다양하게 많이 나와서 뭘 골라야 할지 오히려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어요.

프로미스 나인의 박지현은 셔링이 잡힌 낭만적인 화이트 원피스에 크로셰 디자인의 커치프로 서정적인 휴가 룩을, 지혜는 자수가 놓인 이국적인 셋업과 역시나 자수 디테일이 들어간 커치프, 여기에 스포티한 메리제인 운동화로 소녀스러우면서 활동적인 여름 데일리 룩을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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