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래머가 되기 위한 취향별 느좋 아이템
여행 스타일에 따라 챙겨야 할 것도 천차만별. 취향껏 모은 아이템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LANDMARK CITY TOUR
도시의 랜드마크를 모두 ‘도장 깨기’해야 하는 체험형 여행족에겐 편안한 신발, 미니 백팩, 그리고 한낮의 태양빛을 가려줄 모자가 필수. 소매치기가 많은 대도시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에어 태그도 잊지 말자. 언어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유일한 동앗줄이 되어줄 테다.

1 간단한 소지품을 넣기 좋은 미니 백팩은 2백85만원 미우미우(Miu Miu).
2 아이코닉한 팬더 일러스트 노트는 40만5천원 까르띠에(Cartier).
3 그린 컬러 다이얼 워치는 81만원 해밀턴(Hamilton).
4 텍스타일 소재 파우치는 1백15만원 셀린느(Celine).
5 중요한 물건에 부착해 분실을 방지하는 에어 태그는 4만5천원 애플(Apple).
6 기존 제품보다 작아진 사이즈로 휴대하기 쉬운 만년필은 1백12만원 몽블랑(Montblanc).
7 물결 디자인 폴로 니트는 1백70만원대 베르사체(Versace).
8 타비 삭스는 17만원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9 라피아 소재에 맥시 자수 모노그램을 장식한 햇은 1백12만원대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10 체리 모노그램을 장식한 데님 소재 ‘LV×TM’ 샌들은 2백만원대 루이 비통(Louis Vuitton).
JUST ONE DAY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장기 휴가를 떠나지 못해도 괜찮다.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국내를 여행해보자. 콤팩트한 사이즈의 휴대용 세면도구와 뷰티 아이템, 짧은 시간을 온전히 기록해줄 카메라, 오래 걸어도 편안한 플랫 슈즈를 선택할 것.

1 메탈 프레임 선글라스는 가격미정 끌로에(Chloe).
2 팬츠를 함께 스타일링하면 일상복으로도 입기 좋은 투웨이 스타일의 스윔슈트는 59만원 자크뮈스(Jacquemus).
3 모크넥 슬리브리스 톱은 75만원대 꾸레쥬(Courreges).
4 베니티 케이스는 8백69만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5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이어버드는 69만9천원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6 콤팩트한 사이즈의 휴대용 트래블 세트는 1만7천원 큐라덴(Curaprox).
7 ‘보타리’ 퍼퓸 오일은 4만원대, 레더 케이스는 5만원대 7만8천원 탬버린즈(Tamburins).
8 라피아 토트백은 가격미정 마르니(Marni).
9 휴대폰 앱으로 사진을 빠르게 옮기는 ‘라이카 M11-P’ 카메라는 1천5백45만원 라이카(Leica).
10 하트 포인트 네크리스는 81만원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LUXURY VACANCE
수영장,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지친 몸을 누일 포근한 침대가 기다리고 있다. 없는 게 없는 호텔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시간을 오롯이 즐기는 타입이라면 주목. 디너 파티에 어울리는 룩과 주얼리, 그리고 수영복을 담을 라피아 백을 잊지 말자.

1 골드 링 배치로 기하학적인 미학을 더한 브레이슬릿은 가격미정 토즈(Tod’s).
2 화려한 시퀸 장식의 슬리브리스 톱은 가격미정 맥퀸(McQueen).
3 카드와 여권을 수납하기 좋은 나파 레더 소재 여권 케이스는 36만원 멀버리(Mulberry).
4 100% 실크 소재 스카프는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5 레더 벨트는 가격미정 메종 마르지엘라.
6 조개 모티프 네크리스는 1백50만원대 끌로에.
7 호텔 수영장이나 인근 해변에 나갈 때 제격인 크로셰 백은 2백29만원 버버리(Burberry).
8 레진과 스틸 소재 포인티드 토가 돋보이는 슬링백은 8백85만원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9 골드 컬러 바와 체인이 돋보이는 클러치 백은 3백40만원대 톰 포드(Tom Ford).
ACTIVITY LOVER
이국적인 자연환경을 즐기는 것도 여행의 묘미. 트레킹이나 수상 레저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이템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야외 활동 시 조금만 거추장스러워도 피로도는 쉽게 커지기 때문. 가벼우면서도 잘 젖지 않고 스타일까지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만 선별했다.

1 메시 소재 슬리브리스 톱은 40만원대 혜인서(Hyein Seo).
2 스포티한 무드의 고글 스타일 선글라스는 30만원대 오클리(Oakley).
3 화이트 삭스는 2만원대 뷰오리(Vuori).
4 라지 사이즈의 비치 타월은 39만원 자크뮈스.
5 원 클릭으로 모든 방향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미르 360’ 텀블러는 6만3천원 파타고니아(Patagonia).
6 내부 포켓으로 패커블이 가능한 경량 판초는 19만원 살로몬(Salomon).
7 소지품을 담기 좋은 미니 크로스백은 1백만원대 로에베(Loewe).
8 하이라이즈 스타일 쇼츠 레깅스는 7만8천원 룰루레몬(Lululemon).
9 Helion™ 슈퍼폼 미드솔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X4’ 스니커즈는 온(On).
- 포토그래퍼
- 류호승
- 아트 디자이너
- 오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