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옷잘알들은 옐로에 빠져 있다는 사실!
최근 SNS를 보면 은근 눈에 자주 띄는 컬러가 있습니다. 바로 작열하는 여름 태양빛을 닮은 옐로! 언제부턴가 패션 피플들이 옐로 컬러를 즐겨 입기 시작했죠. 부드럽고 차분한 버터옐로부터 산뜻한 레몬옐로 등 단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룩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옐로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
크리에이터 라라와 린다의 결이 다른 여름 옐로 코디! 먼저 린다는 회색의 슬리브리스에 이번 시즌 핫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버뮤다팬츠, 그리고 옐로 숄더백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무난한 컬러감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라라는 오버핏의 화이트 티셔츠에 옐로 시퀸 미니스커트와 플라워 장식이 달린 샌들로 화려하고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죠. 비록 사진 속 배경은 도심이지만 지금 당장 해변으로 떠나도 좋을 착장이죠?
나영 언니가 옐로를 이렇게나 좋아해! 김나영의 SNS 피드를 살펴보면 데일리 룩에서도, 행사장에서도 옐로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데일리 룩에서는 주로 상의에 옐로를 활용했는데요, 하의로는 데님이나 화이트 팬츠, 블랙 등 베이직한 컬러와 깔끔한 실루엣을 지닌 아이템들과 매치해 주었어요.
빈 백까지 진한 옐로 컬러로 맞춰서 옐로 ootd 사진을 남긴 소희!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통일한 코디에 옐로 스트라이프가 경쾌한 티셔츠를 마치 카디건처럼 어깨에 둘러서 활용하였고 양말 역시 노란색으로 선택해 컬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게다가 스니커즈도 자세히 보면 뒷부분에 옐로가 들어 있어요. 역시 2세대 아이돌 패셔니스타는 뭐가 달라도 다르죠?
오눅의 담백하고 우아한 톤 다운 옐로 룩을 보세요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옐로 아우터, 그리고 니삭스와 샌들의 조화가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
Y2K 시절 잡지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인플루언서 성희! 네이비 도트 무늬 상의에 화이트와 그레이가 교차되는 스트라이프 하의, 이런 심플한 색 조합에 화사한 레몬 옐로컬러의 백을 더해 스타일을 완벽하게 완성했습니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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