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 뿜뿜! 데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는 바로 이것!

청바지에 흰 티셔츠는 ‘청순함’의 상징과도 같죠. 보기만해도 청춘의 맑고 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한 이 조합! 느좋 언니들은 어떻게 스타일링 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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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 년 전 패션 사진을 찾아봐도 트렌디하게 느껴질 스타일이 바로 이 조합이에요. 미니멀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청바지의 만남!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스타일은 고전 중의 고전이지만, 그만큼 시대와 유행을 타지 않는 매력적인 스타일이에요. 심플한 실버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면 깔끔하고 도시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나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아이템을 더하면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흰 도화지 같은 스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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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살짝 드러나는 버뮤다 팬츠와 흰색 톱의 조화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좀 더 힙하게 만들어줘요. 버뮤다 팬츠를 입을 때 신경써야 할 점은 어깨나 허리 등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선택하거나,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상의를 입어야 한다는 점! 그러면 한결 날씬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버뮤다 팬츠는 허리까지 올려입기 보다는 골반에 슬쩍 걸쳐 입는 게 멋져 보인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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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상의와 데님 팬츠는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요. 마이크로 데님 팬츠와 화이트 반팔 티셔츠는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주죠. 최근 유행 중인 스커트 안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스타일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시도해보면 좋은 스타일이에요. 허리에 카디건이나 셔츠를 둘러 포인트를 줘도 좋겠죠? 좀 더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깜찍한 오버롤 팬츠는 어떨까요? 여기에 편안한 스니커즈와 양말, 사랑스런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포토제닉한 스타일이 완성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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