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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의 향.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가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뿐 아니라, 향수 마니아도 반드시 들러야 할 전시임을 아는지? 미스 디올과 쟈도르. 디올을 대표하는 두 가지 향수의 공간도 마련돼 있어서다. 두 공간에 들어서면 매혹적인 헤리티지 향수 보틀, 역대 크리스챤 디올의 초상화와 초기 미스 디올 향수의 광고 그리고 나탈리 포트먼과 리한나가 광고에서 착용한 드레스 실물을 마주할 수 있다. 즉, 미스 디올과 쟈도로 향을 더 심도 있게 이해하는 기회인 것. 지금 가장 뜨거운 디올 전시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두 향수 이야기도 놓치지 말길. DDP에서 7월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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