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YEARSFOR WOMEN

여성 예술가를 지원하는 주요 상 중 하나인 ‘막스마라 아트 프라이즈 포 우먼’이 20주년을 맞았다. 피렌체 스트로치 궁전에는 지금까지 이 상을 받은 작가 마가렛 샐먼, 엠마 하트, 도미니크 화이트 등 9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탈리아에서의 체류를 바탕으로 완성된 그들의 작업은 영상, 설치, 조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정체성과 기억, 공동체, 신화를 이야기한다. 여성 예술가에게 실질적인 창작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어떤 서사가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 ‘타임 포 우먼!’ 특별전은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