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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시원해야 진짜 여름!

2025.06.10원예하

기온은 점점 올라가고, 옷차림은 점점 가벼워지는 여름. 하지만 ‘덜 입는’ 대신 ‘더 멋지게’ 입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죠. 그래서일까요? 최근 SNS 피드에는 ‘백리스 톱’이 종횡무진 활약 중입니다.  

@you_r_love
@lavieen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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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과 박규영이 선택한 핑크 컬러 백리스 톱은, 단숨에 얼굴 톤을 밝혀주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목을 감싸는 홀터넥 디자인은 쇄골과 어깨선을 강조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하면서도, 등이 훤히 드러나지 않아 비교적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죠. 여기에 데님 팬츠나 네이비 계열 하의를 매치하면 걸리시함과 캐주얼함 사이를 절묘하게 오갈 수 있답니다.

@hoskelsa
@ireneis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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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이린과 엘사 호스크는 백리스 톱을 포멀한 무드로 해석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와이드 슬랙스에 등이 깊게 파인 보디 수트를 더해, 절제미와 관능미를 동시에 담았죠. 이 조합은 단정하면서도 의외의 과감함을 지녔기 때문에 하객룩이나 저녁 데이트에도 충분히 어울립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백리스 디테일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속옷 선택입니다. 누브라나 니플 패치로 완벽한 백리스 룩을 완성해 보세요.

@mjby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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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은 걸리시하면서도 서정적인 백리스 스타일링를 선보인 인플루언서 박민주. 과감한 백리스 톱에 데님 팬츠나 플랫 슈즈를 매치해 튀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살아 있는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백리스 톱을 입을 땐, 머리를 묶거나 올려 연출하면 등 라인을 더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다는 사실!

@maina

화이트는 피부를 더 깨끗하게 보이게 만들고, 컬러 아이템과의 조화도 좋아 서머룩에서 빠질 수 없는 컬러. 화이트 홀터톱에 비비드한 스커트를 매치하면 여름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은 룩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볼드한 액세서리와 깜찍한 미니백을 더해주면 다가올 여름 휴가철 바캉스 패션으로도 손색 없죠.

@haileybieber
@yun.e.jae
@simih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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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감이 느껴지는 원단과 커팅 디테일이 더해진 백리스 톱은 파티를 위한 선택지로 제격! 특히 몸에 딱 달라붙는 실루엣에 등 라인 훤히 드러난 디자인은 자연스레 몸매 라인을 강조하며, 룩 전체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뻔한 노출은 피하고 싶은 날, 백리스 톱이 최고의 대안이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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