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 중인 스마트한 브로우 마스카라 (1)

브로우 카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탈색 없이 연출하는 블리치 카라, 날렵한 스키니 카라, 미세한 펄로 반짝이는 카라 등 종류도 다양하다. 그래서 브로우 카라, 뭐 쓰면 돼요?

SKINNY BROW

토니모리의 아이톤 스키니 브로우 마스카라 #02 애쉬 브라운. 15도 브러시가 디테일한 브로우 연출을 도와준다. 스미듯 발리는 제형이 눈썹 결과 면을 자연스럽게 채워주고, 눈썹이 굳지 않아 자연스럽다. 3.5g 1만4천원.
릴리바이레드의 스키니 메스 브로우 마스카라 #04 그레이브라운. 여러 번 레이어링해도 뭉침 없이 빠르게 마르고, 세범 파우더 성분이 컬러와 형태를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리무버 없이도 미온수만으로 쉽게 지워진다. 3.5g 1만원.
이니스프리의 스키니 브로우카라 #3호 새벽 첫 라떼 브라운. 젤-투-파우더 포뮬러가 오랫동안 흐트러짐 없는 눈썹을 유지해준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강력한 고정력이 특징이며,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4g 8천원.
페리페라의 스피디 스키니 브로우 마스카라 #07 토프 애쉬. 사선 브러시가 눈썹 결을 정교하게 살리고 필름포머 성분이 번짐 없이 스타일링을 고정해준다. 눈썹을 반 톤 밝히는 컬러로 내추럴 브로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3g 8천원.

CLEAR BROW

라카의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스트롱. 점도 있는 젤 제형이 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한올 한올 또렷하게 올리며 빗는 모양 그대로 고정된다. 눈썹 모가 살짝 웨트해지면서 가볍게 코팅되는데 시크하고 힙한 무드가 연출된다. 9g 2만4천원.
RMK의 클리어 아이브로우 젤. 촘촘한 솔이 눈썹 결을 가지런하게 빗어주고, 제형이 과하게 묻어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파우더를 함유해 눈썹이 뻣뻣해지지 않는다. 6ml 4만원.
힌스의 시그니처 브로우 쉐이퍼 #01 클리어. 처음부터 많은 양을 묻혀 사용하면 눈썹 끝이 하얘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여러 번 빗듯이 레이어링하면 제형이 고르게 발린다. 눈썹이 태생부터 예쁘게 난 듯, 결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4ml 1만8천원.
글피오의 아이브로우 픽싱 카라. 은은한 브라운빛이 감도는 투명한 시럽 포뮬러가 짧은 눈썹 한 올까지 깔끔하게 세워주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14가지의 보습 성분을 담아 눈썹을 건강하게 케어한다. 5g 1만9천원.
    포토그래퍼
    정원영,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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