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입으면 진짜 예쁜 피크닉 룩

더 더워지면 몇 개월 기다려야 해요! 야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시기, 옷 잘 입는 셀럽들의 피크닉 룩을 참고해 후회 없는 피크닉 스타일링을 완성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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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76my
@leesiyoung38

화이트는 언제나 옳다! 피크닉에 뭘 입어야 할 지 고민된다면 화이트, 너무 쨍한 화이트가 썩 어울리지 않는 편이라면 아이보리를 골라 주세요. 초록 초록한 녹음과 잔디와 어우러져 싱그러운 인생 샷을 건지기에는 이 컬러의 아이템이 그만입니다. 정려원처럼 블라우스와 반묶음으로 연출하면 데이트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고 젤라비처럼 귀여운 룩으로도 소화할 수 있죠. 이시영은 화이트 컬러의 시어한 소재의 원피스와 청바지를 레이어링 해 트렌디하게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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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컬러 조합을 즐기는 편이라면 아예 풀밭 위의 꽃처럼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개리의 아내인 김세은은 옐로 반팔 티셔에 강렬한 오렌지 호피 무늬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모자 역시 옅은 아이보리빛으로 전체적으로 웜톤으로 통일해 컬러가 상당히 많이 쓰였지만 따로 노는 느낌이 없죠. 바지에 보색으로 들어간 하늘색 호피 무늬가 적절한 포인트로 활약해 주고 있어요.

패션 브랜드 파르벤의 디렉터인 김선영은 쿨한 보랏빛 원피스에 청바지를 레이어링 했습니다. 보라색 컬러가 마치 청초한 아이리스처럼 보여 잔디의 푸르름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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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뜨거워지는 시기인 만큼 자외선 차단에도 충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잉화는 깅엄 체크의 모자와 긴팔 아우터로 자외선도 완벽 방어했어요. 모자와 아우터는 깅엄 체크로, 가방은 요즘 가장 핫한 도트로 선택해 패턴의 재미를 톡톡히 보여준 스타일링입니다. 피크닉 나갈 때 꼭 잉화처럼 긴 팔 셔츠나 카디건 같은 ‘살안타’ 템을 챙기는 센스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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