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습하고 더운 요즘 날씨! 여름이면 누구나 땀과 냄새에 대한 걱정을 해봤을 거예요. 당신의 매너를 지켜줄 똑똑한 아이템들을 모아봤습니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크림 데오도런트

데오도란트 특유의 알코올 향이나 텁텁한 향, 따가운 사용감이 신경 쓰였다면?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크림 데오도런트는 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하고 시원한 향을 지녀 땀쟁이도 산뜻하게 이 계절을 날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데오도란트 롤온

무향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크리스탈 데오도란트가 정답이죠. 미네랄 솔트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옷에 자국이 남지도 않고 향이 없어 향에 예민한 이들에게 특히나 좋습니다. 샤워 후 깨끗해진 몸에 발라준 뒤 약간의 자연 건조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외출하기 전 여유를 두고 발라주세요.

롤렌 피트니스 티슈

요즘처럼 날이 덥거나 운동을 마친 후 샤워를 할 수 없는 상황일 때 보디 티슈로 땀과 냄새를 잡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죠. 너무나 편리하지만 환경에 좋지 않을까 마음이 쓰였다면 생분해되는 100% 레이온 원단으로 제작된 롤렌의 피트니스 티슈를 추천합니다. 진정 효과가 있는 편백향과 도톰한 촉감이 더위와 피곤에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줄 거예요.

그랜즈 레미디

일명 할머니의 마법가루! 여러 체취 중 곤란한 것 중 하나가 발 냄새인데요, 뉴질랜드에서 온 이 가루는 신발에 뿌려주기만 하면 기가 막히게 악취를 잡아줘 클라이밍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는 필수품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현지 허브인 마오리 카바 잎 추출물과 피부에 이로운 마누카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외출 후 또는 자기 전에 신발에 가루를 톡톡 뿌려준 뒤 신발을 신기 전 남은 가루를 털어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