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NG

발끝에 자유를! 올 여름을 지배할 샌들 스타일링 팁

2025.05.22이유림

어떤 샌들을 살지 고민된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명 ‘쪼리’ 스타일의 통 샌들을 먼저 장바구니에 담는 것을 추천해요. 다니엘 번스타인의 아웃핏처럼 우아한 매력의 린넨 셋업에도, 러블리한 맥시 스커트 스타일에도 모두 어울리기 때문이죠.

락스터드 디테일 레이스업 샌들은 1백30만원대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피시넷 소재 통 샌들은 1백22만원대 알라이아(Alaia).
투톤 페이턴트 레더 샌들은 1백55만원 미우미우(Miu Miu).

샌들 스타일링의 권위자, 린드라 메딘! 그의 피드는 여름철 아웃핏의 훌륭한 레퍼런스가 되어줍니다. 팬츠를 레이어링한 드레스 스타일에는 룩의 태슬 장식과 어우러지는 페블 모티프 샌들을, 클래식한 데님 셋업에는 플랫한 스트랩 샌들을 신어 캐주얼한 매력을 한껏 살렸어요.

페블 장식 샌들 힐은 1백10만원대 필로소피(Philosophy).
트리옹프 장식 샌들은 1백35만원 셀린느(Celine).
버클 장식 스트랩 샌들은 1백44만원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여름에 입는 스웨이드 아이템이 더 예쁜 법! 인플루언서 박민주는 루스 핏 셔츠에 레오퍼드 패턴 스커트, 그리고 스웨이드 샌들 힐을 매치해 쿨한 시티 룩을 완성했어요. 발 구석구석을 시원하게 오픈한 스트랩 디자인 덕에 스웨이드 소재라도 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요.

골드 톤 메탈 버클 장식 샌들은 1백20만원대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스웨이드 스트랩 샌들 힐은 1백39만원 피비 파일로(Phoebe Philo).
스웨이드 소재 피셔맨 샌들 힐은 1백41만원 JW 앤더슨(JW Anderson).
    사진 출처
    @leandramcohen, @weworewhat, @mjbypp, 각 브랜드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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